저희 구역 식구 얘기가 카페에 올라왔다고 해서 컴맹인 제가 더듬더듬 찾아 카페에 들러와 보니

보통 여느 구역장님들도 늘 하는 일들인데 문집사님이 구역예배가 처음이라 마음에 많이 와

닿았나보네요~.제 자신이 늘 부족하다고 생각하기에 다른 구역장님들 앞에 부끄럽네요.

저희 구역 식구들은 정말 착하고 순수해요~. 넘 감사하지요~.

인생의 선배로서 잘 이끌어 주시고 중심을 잡아주시고

토속적인 음식으로 늘 대접해 주시는백집사님~,

신혼때부터 구역 예배 꼬박꼬박 잘 드리며

 좋은 심성과 믿음으로 젊은 사람답지 않은 속깊은 유집사님~,

새가족 된 지 얼마 안되었는데 바쁜 일정속에서도 구역예배 잘 드리고

잘 화합하고 진실함이 묻어나는 문집사님~,

이런 좋은 구역 식구들을 위해 더 많이 기도하지 못해 늘 미안할 따름입니다~~

부족한 구역장 이쁘게 봐 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해요~~꾸벅~!

독수리 타법으로 하느라 힘들고 오래걸렸습니다~...ㅎㅎ~`~               70구역 구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