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감사와 감동의 음악회였지요?

30주년을 맞은 한 교회가 어떻게 그토록 훌륭한 음악회가 가능하겠나요!!!

특별히 감사의 추수감사주일 앞에 올려진 주옥같은 찬양들 한 곡, 한 곡이 

우리의 감사의 심령을 울리는 훌륭한 솔리스트들의 은혜의 열창이었지요. 

우리 온 명성 식구들의 곡조있는 기도임에 틀림이 없었어요.

서곡으로 들어가기 전 함께 목청껏 부른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는

하늘을 향해 우리의 가슴을 활짝 열게 하셨지요.

 

온 심령과 온 몸과 온 정성을 다하여 감사와 은혜로 노래하고

온 가지 악기로 찬양하는 훌륭한 오케스트라와의 하모니는 참으로 감동이었어요.

멋지고 훌륭하신 이인호 집사님의 지휘와 재치와 은혜로우신 김인혜 집사님의 사회와

새 분홍 블라우스로 곱게 단장한 기도 찬양대와 온 가지 아름다운 악기들로의 오케스트라.....

 

# 베토벤 교향곡 제9번 4악장  "환희의 합창"은

음악을 잘 모르는 사람이지만 감상하는 내 내, 온 만물의 아름다운 감사의 몸짓들이

연상되는 감동에 젖어 눈을 감고 감상에 빠졌어요.

목사님의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짧지만 목청 높혀 하신 찬양도

너무 은혜롭고 가슴이 시원스럽게 뚫리는 것이었어요.

 

얼마전 뉴욕 멘하튼 브로드웨이 한 복판에서 인기 최고의 뮤지컬을 보았었지만

성전에서의 거룩한 음악회의 기쁨과 감사, 감격과 감동과는 비교할 수가 없어요!!!!!

우리 당회장 목사님 말씀대로 20년 이상 명성교회에서 목사님의 교육과 훈련으로

음악도 모르고 했었던 사람이었지만 조금은 감성이 살아나고 영성이 살아난

믿음의 사람이 쬐금은 되었나보다 스스로 만족감도 맛보게 된 음악회였습니다.

절로 우리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 돌리는 시간이었습니다.

목사님 말씀대로 새 성전에서 누리게 될 은혜가 참으로 기대되고 설레입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