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지 않고 기도하는 실제적인 방법 

 

 

"쉬지 말고 기도하라" (살전5;17)

성령님은 사도바울의 편지를 통하여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명령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밤 낮으로 과연 쉬지 않고 기도할 수 있을까요 ?

목사님들의 설교를 들어보면 설교 내용 중에 18번으로 쓰는 말이 기도하라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영혼을 다루는 사역자들은 먼저 자신이 기도의 전문가가 되어야 성도들에게 쉬지 않고 기도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목사님들은 성도들에게 기도를 많이 하라고 말하면서 실제로 성도들에게 쉬지 않고 기도하는 방법을 말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사역자들 본인이 쉬지 않고 기도하는 기도의 전문가가 되어 보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초대 교회 안에서 구제 문제로 시험이 들었을 때 사도들이 지혜와 성령이 충만하고 사람들에게 칭찬을 듣는 일곱 집사님들을 세워서 재정과 구제하는 일을 맡기면서 하는 말이 '우리는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을 쓰리라' 고 선언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사역자들은 적어도 말씀전하는 일과 기도하는 일에 전문가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역자들이 성경공부와 교회 성장과 부흥을 위한 세미나 등에 많이 참석을 하지만 기도하는 일에 전문가가 되기 위하여 배우는 것이 그다지 많지 않는 것 같습니다. 사역자가 기도의 전문가가 되고 기도하는 일은 말씀 전하는 일 못지않게 아주 중요합니다.

 

마치 하나님의 말씀이 자동차라면 기도는 자동차를 움직이는 휘발유와 같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좋은 고급차라도 차를 움직이는 기름이 없이는 움직일 수가 없습니다.

영혼을 살리고 믿음이 자라게 하는 것은 말씀과 기도가 균형을 맞추어 나가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말씀을 들어도 기도하지 않으면 영혼이 생기를 잃고 시들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믿음을 심어주지만 기도할 때 영혼이 살아 움직이게 합니다.

 

자동차의 정비사가 아무리 자동차에 관하여 전문적인 지식이 많아도 실제로 그 차를 고칠 줄 모르면 전문가라고 할 수 없습니다. 유능한 자동차 전문가는 차 소리만 들어가 어디가 고장이 났는지 알 수 있습니다.

 

 

사역자들이 양들에게 기도하라고 아무리 유창하게 설교를 하여도 실제로 자신이 실제적으로 쉬지 않고 기도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그 설교는 허공을 치는 소리에 불과 할 것입니다. 기도는 말씀을 전하는 사역자의 능력을 뒷 밭침을 해줍니다. 아무리 그 사역자가 교부 암부로스 같은 황금의 입을 가진 설교자라 할지라도 기도하지 않으면 설교를 할 때 영혼들에게 충격을 주는 파장이 그다지 크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말씀의 깊이는 그대지 없어도 기도 많이 하는 사역자가 설교를 할 때는 말씀 한 마디 한 마디가 영혼들에게 마치 철퇴로 내리치듯한 큰 충격을 줍니다. 초대 우리나라 김익도 이 성봉 목사님 같은 분들은 설교를 듣는 영혼들을 즉시 죄를 버리고 회개 하게 만들었던 것은 그들이 기도를 많이 하는 목사님들이기 때문입니다.

 

대구 동부 교회 김덕신 목사님이 살아 계실 때 즐겨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무또 무능하고 다또 다능하다.

즉 기도를 많이 하면 능력도 많이 일어나고 기도를 안하면 능력도 안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사역자들의 기도의 타임이 길어질수록 그 만큼 사역의 현장속에 하나님의 능력이 강하게 나타납니다.

 

 

만일 사역자가 사역에 바빠서 기도하지 않으면 갈수록 그 영력이 약화되고 능력이 나타나지 않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지금은 아무런 능력이 나타나지도 않는데 옛날에 일어난 기적만을 자랑하고 다니게 됩니다.

그러므로 사역자는 사도들이 말한 것처럼 말씀과 기도하는 일에 아주 전문가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의 능력도 쉬지 않고 기도함으로 주어진 것입니다. 예수님에게 나타나신 모든 능력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 우리와 똑같이 금식하고 기도하셨기 때문에 성령의 기름부음으로 나타난 능력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사역을 하시다가 시시 때때로 사람들을 피하여 산에 올라가서 기도하셨습니다.

 

 

마가복음 9장에서 예수님이 변화 산에 기도하러 가셨다가 산을 내려오신 후 귀신들인 아이를 치유해 주고 나서 우리는 왜 귀신을 쫓아내지 못합니까? 라고 묻는 제자들에게 기도 외에 이런 유가 나타나는 법이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도 기도함으로 기름부음의 받고 귀신을 쫓아내고 병든자를 살리는 능력을 행하셨다면 우리는 더욱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사역자들이 쉬지 않고 기도하는 기도의 전문가가 되려면 어떻게 기도해야 할까요?

 

 

첫째 구별된 기도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쉬지 않고 기도하라는 말씀에 순종하려면 적어도 일정 시간을 기도드리는 구별된 기도의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자신이 가장 기도하기 좋은 시간을 정해 놓고 부르짖고 기도해야 기도 줄이 잡히고 기도의 통로가 열립니다.

초대 교회는 표적과 기적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사도들은 예수님이 하신 것처럼 병든 자들을 고치고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고 죽은 자를 살렸습니다. 이것은 12 사도들 뿐 아니라 평신도들에게도 똑같이 일어났습니다.

집사님인 빌립은 사마리아 성에서 복음을 전할 때 수 많은 사람들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소리치며 떠나가고 많은 장애인들과 중풍병자들이 일어났습니다.

 

 

스데반 집사님 역시 성령이 충만하여 많은 권능을 행하였습니다. 이것은 주님이 승천하기 전에 마가복음 16장 17절의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애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 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 즉 나으리라. 는 언약이 성취되는 것인데 이러한 표적과 능력은 모두 기도할 때 나타났습니다.

 

초대교회가 이렇게 표적과 기적이 많이 일어난 것은 사도들과 성도들이 모이면 기도하고 헤어지면 전도하였기 때문입니다. 초대 교회는 당시 하루 세 번 기도하는 유대인의 관습에 따라 적어도 하루 세 번 이상 기도하였습니다. 나중에 그렇게 기도하는 관습이 교부시대에 이르러 수도원에서는 수사들이 하루 7번의 기도와 예배로 이어졌습니다.

베드로가 성전 미문에 앉은 장애인을 고친 것도 기도하러 가는 기간에 일어난 기적입니다. 고넬료가 천사를 만난 것도 기도하는 시간이며 베드로가 황홀경에 들어가서 환상을 보고 고넬료를 만난 것도 기도하는 시간에 일어났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시간을 정하여 부르짖고 기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온 성도들이 모여서 부르짖고 기도하는 것은 성령 충만을 받는 중요한 통로가 됩니다. 초대교회에 120문도가 10일 동안 기도에 힘쓸 때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습니다. 그 후에도 사도들이 다시 모여 부르짖고 기도할 때 모인 곳이 진동하며 다시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사역자들은 말로만 기도를 강조할 것이 아니라 먼저 구별된 기도 시간을 가지고 기도함으로 기도의 전문가가 되어야 합니다.

 

 

둘째 생활의 기도입니다.

시간을 정하여 하루 3시간에서 5 시간을 부르짖는 기도를 하면 기도의 영이 임하여 생활 속의 언제라도 주님과 교제하며 기도하는 것이 가능해 집니다. 일 할 때도 걸을 때도 운전 할 때도 주님과 교제하며 기도하는 것이 가능해 집니다.  시간을 정하여 드리는 구별된 기도의 대가가 없이는 생활의 기도가 잘 되지 않습니다. 

 

 

생활 기도하는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아무것도 염려하지 않고 감사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6;6-7

 

기도 할 때는 먼저 염려를 먼저 제거해야 합니다. 기도할 때는 왜 염려하지 말고 기도하라고 하시냐 하면 염려하면 기도가 상달이 안 되기 때문에 기도 할 때 먼저 모든 염려를 버리고 감사함으로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기도하면서 염려하는 것은 불신앙으로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무시하는 행동입니다.

하나님은 홍해 바다 앞에서 두려워서 떨고 있는 백성들에게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출14;13) 고 하셨습니다. 사람이 염려에 빠지면 가만히 있지 못하고 뭔가 하려고 안절부절하게 됩니다. 이 때 하나님은 너희는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가만히 있서 주가 하나님 됨을 알라는 것입니다.

우리 사람에게는 육과 혼과 영이 있는데 우리 육신은 열심히 기도를 하는데 그 영은 기도하지 않고 잠들어 있거나 어둠에게 눌려 있을 수 있습니다. 즉 겉 사람은 기도하지만 속 사람이 기도하지 않고 잠들어 있으면 기도가 응답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겉 사람이 하는 기도에서 속사람 즉 우리 영이 기도하는 기도로 바꾸어 나가야 합니다. 우리 영이 움직이는 기도를 하려면 적어도 구별된 시간을 정해 놓고 기도를 많이 해야 합니다. 구별된 기도를 할 때는 적어도 한번 기도하는데 2-3 시간을 한자리에 앉아서 집중하여 기도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우리가 기도하기가 좋은 시간을 새벽과 저녁시간입니다. 새벽 기도때는 가족들이 출근이나 가족들의 아침 생활 때문에 오래 기도할 수 없으면 저녁으로 기도 하면 됩니다, 특히 저녁 기도는 기도의 황금시간입니다. 가족들이 저녁을 간단히 먹고 교회서나 각자의 방에서 시간을 정해서 기도하고 잠잘 때 만나면 됩니다. 적어도 성경이 말하는 쉬지 않고 기도하는 경지에 이르려면 구별된 기도 시간에 비중을 두고 기도를 많이 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기도가 잘 안 되어 내가 힘을 써서 기도하는 것이지만 그 단계를 뛰어 넘어서 계속 기도를 하면 기도의 영이 나를 기도의 세계로 이끌어 갑니다. 즉 하는 기도에서 되어지는 기도로 기도의 차원 이동이 얼어나고 바뀌어 집니다.

우리가 펌프질 할 때 먼저 마중물을 한바가지 넣고 펌프질해야 합니다. 그러면 힘차게 물이 올라오듯이 내가 처음에는 힘쓰고 애를 써서 기도를 시작하면 점점 기도의 물줄기가 올라옵니다. 그러나 마중물을 넣고도 펌프질을 하지 않으면 물이 다시 내려가 버립니다. 그러므로 기도 할 때 처음에는 자신이 힘쓰고 애를 써서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위로부터 기도의 영이 부어지고 기도의 영이 부어지면 기도의 영이 나를 이끌어 기도하게 만듭니다. 그러다가 보면 찬송가에도 나오듯이 내 기도 하는 그 시간 그 때가 가장 즐거운 시간이 됩니다.

 

 

기도의 펌프질을 할 때 그 샘이 깊을수록 물줄기가 올라오는 시간이 더 길어집니다. 우리 영혼의 샘이 깊은 사람일수록 기도의 통이 남보다 더 크고 더 깊기 때문에 남달리 기도에 집중해야 합니다. 그리고 기도 시간을 정했으면 반드시 그 시간을 채워야 합니다. 기도하다가 졸리면 일어서서 기도하십시오. 그래도 안 되면 일어나서 찬양을 부르면 걸어다니면 기도하십시오, 정한 기도 시간까지 끝까지 인내하며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의 열사는 언제나 끝판에 역사하십니다. 요단강물은 법궤를 맨 제사장의 발이 요단강의 물에 닫을 때 갈라졌습니다. 여리고성은 백성들이 마지막날 7번째를 완전히 돌며 다 함께 함성소리를 지를 때 여리고가 무너졌습니다. 처음에는 기도가 잘 안되어도 구별된 기도를 하다가 보면 어느 순간부터 기도의 문이 열리게 됩니다. 

 

우리가 과거 보다 더 큰 하나님의 역사를 보려면 평소에 하는 자신의 기도의 한계를 뛰어넘어 더 깊은 기도로 나아가야 합니다.

  

 

셋째 무의식의 기도입니다.

우리가 자지 않고 깨어 있는 동안에는 기도가 가능한 데 그러면 잠을 잘 때는 어떻게 기도를 합니까? 그러한 질문의 해답은 우리가 시간을 정해 놓고 기도를 많이 하면 일상생활 속에서도 기도가 되고 생활 기도가 되면 우리가 잠 잘 때도 우리 영은 깨어서 계속 찬양하고 기도를 하는 무의식의 기도가 됩니다.

그러므로 성경에 말씀하는 24시간 쉬지 않고 기도하는 것이 가능해 집니다.

 

 

얼마 전에 하루 10시간 기도 집회를 참석 했습니다. 삼일 동안 30 시간을 오직 기도에 만 집중하였습니다. 

전에도 하루 10 시간 작정 기도와 2시간 성경보기를 한동안 계속 한 일이 있었기에 이러한 10시간 기도를 사모했습니다,  돌아와서도 계속 기도하게 되었고 그토록 원하던 회개의 영이 부어져서 회개가 되면서 제 영혼이 아주 상쾌하고 자유함을 얻었습니다.

 

이렇게 하루 열 시간 기도에 도전한 결과 잠결에 눈을 뜨면 제 영이 계속 무의식으로 기도하고 찬양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요즘 두 주간 새벽 부터 밤중까지 일 하느라고 기도 할 시간이 없어도 제 영은 밤에도 잠들지 않고 낮이나 밤이나 계속 찬양을 부르는 것입니다.  이것은 장시간 기도한 결과로 주어지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만일 구별된 기도를 하지 않으면 생활 기도도 잘 안되고 생활 기도가 안되면 잠자는 동안 무의식의 기도도 잘 안됩니다.  그러므로 쉬지 말고 기도를 하려면 반드시 구별된 기도에 시간을 투자를 하고 헌신해야 합니다.

 

 

그러면 응답 받은 기도를 하려면 어떻게 기도해야 할까요?

 

 

1, 전심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히스기야가 생명의 위기를 당하여 기도한 것은 진심으로 기도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평소에도 진실과 전심으로 하나님의 일을 했지만 기도 할 때도 전심을 다하여 통곡하면서 기도했기에 15년이나 수명을 더 연장되고 대적들이 물러가는 응답을 받은 것입니다. 문제가 있을 때는 히스기야처럼 전심으로 기도 할 때 주님이 역사하십니다.

 

처음에 기도에 들어 갈 때 몇 시간이든 몇 칠 이든 회개하는 일에 집중해야 합니다. 어는 목사님은 4년 동안 회개만 하셨다는 간증을 들었습니다. 회개 할 때 우리 영혼의 더러운 죄가 예수님의 보혈로 깨끗해지고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나게 됩니다. 회개 할 때 더 이상 사단이 주이를 주장한 법적 근거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기도가 회개하는 기도입니다. 회개는 하나님과 가로막힌 담을 제거하고 하나님의 얼굴이 다시 우리를 향하여 비추게 만듭니다.

 

 

2, 마음을 다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 할 때는 온 마음과 생각을 다하여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하고는 싶지만 기도에 대한 간절한 마음이 없거나 회개를 하고는 싶지만 회개 할 수 있는 간절한 마음이 없을 때는 먼저 하나님께 내게 회개의 영을 부어 주시고 간절한 마음 정직한 마음을 부어 주소서, 라고 계속 기도하십시오,   그러면 성령님께서 회개하는 마음과 간절한 마음 정직한 마음을 부어 주십니다.

 

 

3, 기도의 영을 부어 달라고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십시오.

우리의 기도는 처음에는 우리가 힘쓰고 애를 써서 기도를 하는 과정이 필요하지만 성령님이 기도의 영을 부어 주시면 성령님 안에서 무시로 기도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결과 기도하면 몸에 어떠한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때 기도의 통로가 열리고 기도가 올라갈때 하늘의 공중 권세 잡은 자들의 방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몸이 뜨거워지거나 웃음이 오거나 몸의 진동이 오거나 쓰러지거나 방언이 열리고 방언이 바뀌어 집니다.

이 때 우리 몸에 나타나는 그러한 현상에만 집중하거나 추구하면 미혹의 영에 속을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만 그런 것이 아니라 무당들도 영계에서 접신 할 때 이와 비슷한 체험을 합니다.

그러므로 기도할 때 몸에 나타나는 현상을 추구하지 마십시오, 사단에게 속을 수가 많습니다. 

특히 자신이 불 받은 것을 다른 사람에게 과시하고 싶어서 넘어지거나 쓰러짐 같은 것을 자꾸 추구하다가 보면 이상하게 몸이 요란하게 떨리고 움직이는 것은 전부 성령의 역사가 아닐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기도할 때 요란하게 불을 받고 쓰러지고 웃는 사람들과 기도를 하지마자 얼마 못가서 임재에 드러눕는 사람들이 전부 은혜를 받은 줄로 알고 한 때 그들은 부러워 한 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아무리 열심히 기도해도 그러한 쓰러짐이라던지 떨리리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나중에 그들의 삶에 문제가 많은 것과 그들의 열매가 좋지 못한것을 많이 보고 그들을 부러워 하던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만일 그들에게 나타나는 그러한 현상들이  전부 성령님의 역사라면 그들의 삶에서 좋은  열매가 나타나야 합니다. 그렇지 못한 것은 그들에게 나타나는 현상들이 주님이 아닐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몸이 쓰러지든지 떨든지 말든지 무슨 소리가 들리든지 말든지 내 육신에 나타나는 현상이 어떠한 반응이 오는 지에 신경 쓰지 말고 오직 온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께만 집중하여 주님만 생각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 할 때는 온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오직 하나님께 집중하고 하나님을 찾고 찾아야 합니다.

그럴 때 주님이 만나 주시는 것입니다.

기도하다가 자신도 모르게 손발이 뒤틀리고 몸이 자꾸 떠는 것은 그 심령 안에 이미 집을 짓고 내주하고 있는 어둠의 영들이 기도 못하게 방해 하는 현상일수 있습니다. 특히 무당의 영을 강하게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대다수를 보면 기름부음이 강한 집회나 기도회에 참석하면 자신도 모르게 몸이 강하게 떨리거나 자신도 모르게 손이 뒤로 뒤틀리거나 팔이 돌아갑니다.

이 때 영분별이 없으면 그러한 현상이 기름부음 받고 성령의 충만하여 온 것으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것이 성령의 역사가 아닌 가짜가 더 많으니 그 현상에 속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만일 기도하다가 이러한 현상이 나타날 때는 기도를 중단하고 " 지금 내 몸을 떨게 만드는 악한 영들은 예수님의 피 뿌림을 받고 떠나가라.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잠잠 할 지어다. 지금 내 손발을 흔들게 만드는 악한 영들은 예수 이름으로 저주 받고 떠나가라.' 하고 대적 기도를 하거나 보혈의 찬양을 많이 부르십시오,

 

만일 그 현상이 어둠으로부터 온 것이라면 대적하는 즉시 곧 잠잠해 질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님으로 주신 현상이라면 내적인 평안과 마음에 기쁨이 올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단에게 속지 말고 구별된 기도를 많이 하셔서 그 기도가 생활의 기도로 이러지고 또 잠잘 때도 우리 영이 무의식으로 기도하는 쉬지 않고 기도하는 기도의 용사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목동천사)

여러분의친구/최요셉.선교사

sahlom10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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