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에서 긍정을 꽃피우는 순종

 

아름다운 믿음은 '말씀만으로도' 충분한 줄 아는 것이다.

말씀만 있으면 된다. 우리는 어느 새 믿음을 가지고도 수많은 다른 것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믿음이 있지만 거기에 돈도 있고, 명예도 있고, 권력도 있고, 건강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니다. 믿음은 수많은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한가지만 있어도 충분하다.

 

예수님을 믿는 믿음!  내 삶을 바꾸는 하나님의 말씀! 

내 인생의 어두운 길에서 부를 찬송 하나만 있으면 된다.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 하소서"(눅 7:7)라고 고백한 백부장의 믿음처럼 말이다.

그의 믿음은 삶에 바탕을 둔 것이었고, 삶의 경험으로 익힌 믿음이었다.

 

아름다운 믿음, 칭찬받는 믿음은 이유를 묻지 않고 순종하는 믿음이다.

가라면 가라. 왜냐고 묻지 말고 일단 가서 알아보라.

오라 하시면 와 보라. 무엇 때문에 부르시냐고 묻지 말라.

칭찬받는 믿음은 절대적인 순종의 열매다.

철저하게 순종하라. 절대적인 순종이 이뤄져야 기적이 일어난다.

 

온갖 핑계거리를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이 되지 말라.

주께서 가라면 가고, 오라면 오고, 하라면 하는 인생이 되라.

믿음은 철저한 순종에 뿌리를 내린다.

 

인생에 어둠을 주시면 왜 주시냐고 묻지 말고 그냥 받으라.

그리고 어둠 속을 걸어가 보라. 칠흑같은 그 길을 걸어가 보라.

순종은 그런 것이다. 철저한 순종은 당신의 믿음의 능력을 배가시킬 것이다./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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