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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주님과베드로| 원글보기i_aror.gif
- 행복하세요! 하늘나라 여는 문, 카페지기 가장낮은자 목사 배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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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보라의 피 (출애굽기,4:18-31)
    오늘은 십보라가흘린 피에 대하여 같이 연구하며
    상고하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은혜가 되었으면 합니다. 하나님은 때마다 사람을 선택하셔서 쓰시는 분이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430년을 살았습니다.
    70명의 곱 가정이 들어갔으나 나올 때는
    200만명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나왔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미디안 광야로 도망가서 살고 있는 모세에 게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가나안으로 인도하라고 사명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다섯번이나 거절하였습니다. 제 1 거절 "내가 누구관대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도하여 내리이까"(출,3:11). 제 2 거절,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 조상의 하 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출,3:13). 제 3 거절,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하며 내 말을 듣지 아니하고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네게 나타나지 아니하셨다 하리이다" (출,4:1). 제 4 거절, "주여! 나는 본래 말에 능치 못한 자라 주께서 주의 종에 게 명하신 후에도 그러하니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출,4:10). 제 5 거절, "주여! 보낼 만한 자를 보내소서"(출,4:13). 이렇게 다섯번이나 거절하는 모세에게 하나님은 노를
    발하셨습니다. 그리고 가라고 명하셨습니다. 모세는 자기 스스로 40세에 궁중을 버리고 나섰습니다. 위대한 결단이었습니다. 그러나 훈련되지 않았습니다. 호화로운 궁중에서 옥이야 금이야 하며 자랐을 뿐입니다. 1.사명자에게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결단 하나 가지고 사명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모세를 미디안 광야로 40년간을 보내셨습니다. 훈련과 그 지역의 자연환경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그곳으로 인도하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익히게 만드셨습 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낸 광야를 제일 잘 안 것은 바로 모세였습니다. 지도자는 제일 잘 알아야 합니다. 군인은 고된 훈련을 통하여 군인다운 군인이 되는 것입 니다. 그래서 사명자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2. 사명자에게는 회개가 필요합니다. 철저한 훈련을 받은 모세는 이제 당당히 이스라엘 백성들 이 신음하고 있는 애굽을 향하여 출발하였습니다. 그러나 길거리 숙소에서 하나님은 모세를 죽이려고 나타 나셨습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깜짝 놀라게 됩니다. 왜 사명을 주시고 죽이려고 하십니까?
    왜 어렵게 훈련을 시키시고 죽이려 하십니까? 우리는 그 이유를 다음의 말씀에서 찾을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모세를 죽이려고 하실 때 십보라는 재빨리 차돌 을 취하여 아들의 양피를 베었습니다. 그리고 모세의 발 아래 던졌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은 모세를 죽이지 아니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모세를 죽이려 하셨던 이유는 아들에게 할례를 행하지 아니하였기 때문인 것이 드러났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앞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대대로 영원히 지켜야 할 율법을 주셨습니다. 다음의 말씀을 봅시다.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그런즉 너는 내 언약을 지키고 네 후손도 대대로 지키라 너희 중 남자 는 다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나와 너희와 너희 후손 사이 에 지킬 내 언약이니라 너희는 양피(陽皮)를 베어라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의 언약의 표징이니라" "대대로 남자는 집에서 난 자나 혹 너희 자손이 아니요 이방 사람에게서 돈으로 산 자를 무론하고 난 지 팔 일 만에 할례를 받을 것이라" "너희 집에서 난 자든지 너의 돈으로 산 자든지 할례를 받아야 하리니 이에 내 언약이 너희 살에 있어 영원한 언약이 되려니와 할례를 받지 아니한 남자 곧 그 양피 를 베지 아니한 자는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니 그가 내 언약을 배반하였음이니라"(창17:9-14). 하나님은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지 아니한 모세를 죽이려 고 하였습니다. 아무렇게나 사는 사람은 괜찮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일을 하려고 하는 사람에게는 조그만 것도 문제가 됩니다. 마당을 쓰는 데는 그 사람의 과거가 문제가 되지 않습니 다. 그러나 장관이 되는 데는 그 사람의 과거는 너무 큰 문제가 됩니다. 모세가 양을 칠 때는 과히 문제가 되지 않던 할례가 이제 하나님 일을 하려고 떠나는 마당에는 생사의 문제로 부각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종들이 깨끗하고 회개를 통과하고 하나님 앞에 나오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그렇기에 사명자에게는 회개가 필요합니다. 3. 사명자에게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이 사명자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결단입니다. 이 사건을 통하여 모세는 가족을 장인에게로 보냈습니다. 같이 가다가 혼자만 갔습니다. 후에 모세가 이스라엘 백 성들을 광야로 데리고 나왔을 때 비로소 모세는 십보라와 아들을 상봉하게 됩니다(출,18:2). 처음에는 같이 가다가 혼자 갔습니다.
    사명은 여행이 아닙니다.
    비장한 각오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베드로는 주님을 만나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된 후
    곧 배와 그물과 부모와 처자를 떠났습니다. 바울도 다메섹에서 주님을 만나 이방인의 선지자가 된 후 에 "내가 곧 혈육과 의논하지 아니하고 또 나보다 먼저 사 도 된 자들을 만나려고 예루살렘으로 가지 아니하고 오직 아라비아로 갔다가 다시 다메섹으로 돌아갔노라"
    (갈,1:16-17)라고 결단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사명자에게 비장한 결단을 요구하고 계십니다.
    왜냐면 비장한 결단이 없이는 주의 명령을 이행하는데
    망설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버리라면 버려야 합니다.
    그것이 사명자들이 지켜야 할 일이기 때문입니다. 4. 사명자에게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양치는 사람에게 무슨 능력이 필요하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의 일을 하여야 하는 모세에게는 능력이 필요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모세를 불러서 뱀이 지팡이가 되고 또 그 뱀이 지팡이가 되는 기적을 보여 주 셨습니다. 적어도 이 기적은 아담 이후에 사람을 통하여 일으킨 최초의 기적으로 기록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세는 애굽으로 출발할 때 "하나님이 지팡이를 손에 잡았더라"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성격의 인물 중에서 가장 기적을 많이 체험한 사람은 모세가 되었습니다. 엘리야가 17번의 기적을, 엘리사가 23번의 기적을,
    여호수아가 8번, 그리고 모세가 39번의 기적을 일으켰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하려는 사람에게는 그 일에 맞는 능력을 반드시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이 성막을 지으 려고 할 때 브사렐과 오흘리압을 부르시더니 필요한 재능과 능력을 다 주셔서 일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일을 맡기셨다면 그 맡긴 일에 맞는 능력을 반드시 주실 것입니다. 5. 사명자에게는 동역자가 필요합니다. 모세가 미디안 광야에서 양이나 치며 살 때에는 가정만 필요하였습니다. 그러나 모세가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하여 나갈 때에는 동역자가 필요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모세에게 동역자를 붙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보다 먼저 가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모세 를 애굽으로 보내놓고 모세보다 먼저 애굽으로 가 계셨습니다. 그리고 모세의 형 아론에게 "광야에 가서 모세를 맞으라"라 고 명하셨습니다.
    그래서 아론과 모세를 40년 만에 만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필요한 사람을 만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바울과 루디아를 만나게 하셔서 빌립보 교회를 만드셨습니다. 사울과 사무엘을 만나게 하셔서 사울의 머리에 기름을 부어 왕으로 삼으셨습니다. 하나님은 능력 있는 모세와 말주변이 좋은 아론을 다시 만나게 하셔서 이스라엘을 해방시키는 일 꾼으로 쓰셨습니다. 그리고 모세와 아론이 이스라엘 모든 장로들을 모으고 하나님 이 모세에게 주신 계획을 설명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를 믿고 경배까지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지도자로 추종하였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꾼에게 반드시 동역자를 보내주시는 분이십니다. 6. 사명자에게는 피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모두 예수 그리스도의 피뿌림을 받아야 합니다. 만일 구약시대라면 아직 예수의 피가 갈보리에서 흘려지기 전이므로 짐승의 피라도 사용하여 죄사함을 받아야 합니다. 아담은 가죽 옷을 입고 하나님과 교제를 하였습니다. 아벨은 양피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노아도 방주에 서 나오자 마자 짐승에서 피를 받아 번제부터 드리고 새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창8:20-21) 아브라함도 갈대아 우르 를 떠나 가나안 땅에 와서 단부터 쌓았습니다.(창12:7) 이삭도 모리아 산에서 수양을 드리고 이삭으로서의 생애가 시작되었습니다.(창22:13) 야곱도 아버지 이삭에게 염소를 잡아드리고 본격적 축복의 생이 이어지기 시작하였습니다.(창27:16) 요셉도 채색 옷에 피가 묻은 후에 그의 꿈이 성취되기 시작 하였습니다.(창37:32) 모세도 사명으로 가는 첫 발걸음에 하나님이 그 아들의 양피 를 베어 던지게 하였습니다. 죄인인 사람은 누구나 어떤 피 로든지 죄사함을 받아야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시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피는 사명의 시작이요 사명의 목적입니다. 이같이 십보라에게 주신 영감 으로 양피를 베는 출발은 모세의 출발이었습니다. 그래서 십 보라는 모세에게 "당신은 참으로 내게 피남편이로다" 라고 고백하였습니다. 지금까지 막연하게 살던 모세를 피남 편으로 고백함으로 하나님의 일꾼으로서의 시작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오늘 십보라의 피에 관하여 그가 모세를 위하여 재빨리 취한 행동과 하나님을 향한 마음을 공부하였습니다. 지금이라도 우리들에게 하나님의 일을 할 기회가 온다면 우리는 이와 같이 나를 버리고 하나님을 향하여 나아가는 성도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할렐루야!" 인터넷 교회, 하늘나라 여는 문 강단을 지키는 작은 청지기 "가장낮은자" 목사가..
    ◇하늘나라 여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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