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176.jpg

    
    인생의 마무리를 잘 하자!
                                     (왕상 2: 26-35) 
    
    제사장 아비아달은
    젊은 시절부터 늙은 나이까지
    다윗 왕을 잘 섬겼지만 마지막에
    아도니야를 따르다가 결국 제사장 직분을 
    파면당하고 고향으로 가게 되었고 
    군 사령관 요압도
    일평생 다윗을 도우와 
    나라를 세운 일등 공신이었지만
    자신보다 의로운 두 사람 아브넬과 아마샤를
    죽인 일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하게 되었다.
    
    아무리 인생의 초기와 중기를 잘 지냈어도
    마무리를 잘못하면 사람들에게
    안 좋은 기억으로 남게 될 것이다.
    지금 까지 잘 살아 온 사람도
    또한 반대로 잘못 살아온 사람이라 할지라도
    남은 인생을 어떻게 마무리하는 지가
    더 중요하다.
    나의 남은 인생을 더욱 아름답고
    멋지게 마무리하기 위해 지금부터
    하나님의 말씀으로 실천하고 그리스도의 향기를
    이웃에게 풍성히 발하는 삶을 살자!
    
    하나님 아버지!
    지금까지 살아 온 삶보다
    앞으로의 삶이 더 복되고 아름답기를 원합니다.
    지금까지 살아 온 삶 가운데
    저의 허물들을 모두 용서하여 주옵시고
    저에게 남은 인생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지혜와 명철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또한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하나님의 뜻 안에서 명확히 잘 구분하여
    행할 수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김영호 목사 -

     

     

     

pro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