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가 드디어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이집트에서 나왔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해방의 기쁨을 안고
부지런히 모세의 인도에 따라 부지런히 걷고 있었다.

한참 후에 홍해 바다에 머무를 쯤,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시 잡으러
바로의 군사들이 오고있는 것이 보였다.

앞에는 홍해 바다, 뒤에는 바로의 군사들,
결국 위기에 몰렸다 생각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같이 모세를 향해 외치기 시작했다.

백성 1 : 우리를 여기서 죽일 것입니까?
백성 2 : 여기에서 죽을 바엔 차라리 다시 가서 노예가 됩시다.

그 외에 많은 이스라엘 백성들
어떻게 좀 해 보라고 모세에게 외쳤된다.
우리의 모세가 이스라엘을 향해 말한다.

(당당한 목소리로) 이스라엘 백성들이여, 안심하라.
내가 하나님의 놀라우신 능력으로
다섯을 센 후 저 홍해바다를 반으로 가르겠다.

모세는 두손을 번쩍 들었다.
그리고 큰 소리로 다섯을 세기 시작했다..

하나.............. (하늘의 구름이 검게 변하기 시작한다)
둘..................(바람이 세차게 불고...)
셋..................(홍해바닷 물결이 마구 출렁이기 시작하면서..)
넷..................(무엇가 일어날듯 한 예감을 보여준다)

다섯을 세려고 하는 순간......

모세 옆에있던 한 꼬마아이가 모세에게 하는 말...

" 아저씨 모세? "
img_blank2.gif 출처 :행복한 예수님의 사람들 icon_next01.gif원문보기 img_blank2.gif 글쓴이 : 문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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