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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개인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이며 기도를 잘할 수 있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로 서야 합니다.왜냐하면, 기도를 할 수 있는 모든 힘과 능력의 원천을 하나님께서 공급해 주시기 때문입니다.그러나,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로 서지 못한다면 아무리 기도의 능력을 가지고 있고 또한 과거에 대단하게 기도를 잘했다고 하더라도 능력의 기도를 드릴 수 없습니다.그것은 기도를 할 수 있는 기름부으심을 공급받지 못함으로 인해서 기도가 막혀 버리기 때문입니다.
기도가 막히면 아무리 기도를 열심히 잘하려고해도 할 수 없을 뿐만아니라 기도를 열심히 하고자 하는 마음조차 생기지 않게 됩니다.기도를 뜨겁게 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또한,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더불어 하나님께 우리들의 모든 것을 집중하며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시고 인도해 주시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간구해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로 서지 못하여 관계가 막히고 깨지면 다시금 하나님께로 돌아와 하나님을 찾고 깨어진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믿음의 노력을 행하기 전까지 하나님이 베풀어 주셨던 모든 힘과 능력은 공급받을 수 없게 됩니다.하나님의 침묵만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그렇기때문에 우리들은 하나님 앞에 교만해서는 안됩니다.
교만에 의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막히고 깨어지기 때문입니다.하나님과의 깨어진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지은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다시금 돌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로 서지 못한 상태에서의 기도는 진실되지 못할 뿐만아니라 하나님께서 듣지 않으십니다.그렇기때문에 기도가 형식적이 되고 마치 울려퍼지는 꽹과리 소리처럼 벽에 부딪혀 깊이를 더하지 못하게 됩니다.기도는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마음을 담아 기도할 수 있어야 하며 우리들의 입장에서 기도 드리는 것을 지양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지 못한 기도는 뜨거울 수 없습니다.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기도는 깊어질수도 없습니다.하나님의 마음을 외면한 기도는 자기 만족만 있을 뿐이며 하나님의 마음에 감동을 드리지 못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일 수있는 능력을 발휘할수도 없습니다.뜨겁게 기도하기 원한다면 하나님께서 내게 무엇을 원하시는지 물으며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뜨거운 기도는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통해서 하나님이 부어 주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아무리 열심히 좋고 열정이 대단하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지 못하면 그 열심과 열정은 오래가지 못할 뿐만아니라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열심과 열정이 될 수 없습니다.그렇기때문에 뜨겁게 기도할수도 없습니다.
뜨거운 기도는 하나님을 향한 우리들의 마음이 뜨거운 것이 우선이 아니라 무엇보다 하나님 앞에 작아지고 낮아지며 우리들 자신을 부인할 수 있는 것입니다.뜨거운 기도는 낮아지고 작아진 우리들 마음에 하나님께서 기도의 불을 피어 오르게 하시는 것입니다.우리들 스스로가 뜨거워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마음을 뜨겁게 하셔서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게 하시는 것입니다.출처/창골산 봉서방 카페 (출처 및 필자 삭제시 복제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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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 자 | 최문식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창골산 칼럼니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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