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생활의 단계    

   


   
    

내가 예수님을 모셔드리지 못하고 교회에 나오기
이전에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다 불쌍해 보입니다.
따라서 우스워 보입니다.

 

그러나 그 단계를 거쳐서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모셔드리게 되면 내가 왜 진작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가 하는 후회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 이러한 단계를 거쳐 교회 생활에 익숙해지면
따라서 교회의 직분 맡은 자를 우습게 보게 됩니다.

 

그뿐 아니라 타인의 신앙을 평가하게 되고
남의 허물만 보려하고 흉만 보게 됩니다.
이런 단계에 있어서는 올바른 신자라 할 수 없습니다.

 

그 단계가 지나서 지금까지 다른 사람들의 허물과
잘못과 실수만을 보던 눈이 변하여 내 부족과
내 잘못을 깨닫고 그로 인해 부르짖고 기도하며
회개하는 단계에까지 들어 갈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 단계에 이르게 될 때에 그 믿음은 정상적인
궤도에 들어서게 된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그는 예수님만을 바라보게 되는 것입니다.


또 우리가 신앙 생활을 해 나가게 될 때에 중요한
일은 뒤를 바라보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이사야 43장 18절에 보면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고 옛일을 생각지 말라”
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새로운 앞날에 축복을 받으려면 지난날의 것을
청산하고 잊어버리기를 잘 해야 되는 것입니다.

만약에 과거를 잊지 못하고 더군다나 기분도 좋지 못한 일에
집착을 많이 하게되면 마귀에게 사로잡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한가지 구분해서 알아야 할 것은
마귀는 지난 일을 지나치게 생각나게 하고 성령은
미래의 것을 생각나게 하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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