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말 때문이다. 말을 성경적으로 고치라.                    


 
 

돈 고셋목사님 복음 증거자로 열심히 사역을 하였지만 늘 가난하였기에 하나님께 하소연을 하였다. 

“왜 우리는 이토록 재정적으로 쪼들리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까?”

“왜 우리는 재개발로 우리 집을 잃었습니까?”

 

그 기간에 돈 고셋목사님은 버논 하워드가 쓴 <말의 능력>이라는 책을 읽었고, 말의 능력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하였다. 그리고 하나님은 다음과 같은 성경말씀을 그에게 주셨다. 

“두 사람이 뜻이 같지 않은데 어찌 동행하겠느냐?”(암3:3)

  하나님께서 그에게 물으셨다.

 

너는 나와 동행하기를 원하느냐?

그렇다면 나와 뜻을 같이 해야 한다. 나와 동행하는 방법은 나의 말(하나님의 말씀)이 말하는 그대로 말하는 것이다. 너는 부족을 말하고, 질병을 말하고, 두려움을 말하고, 패배를 말하고, 할 수 없다고 말함으로써 나와 뜻을 같이 하지 않았다. 네가 만일 나와 동행하기를 원한다면 나와 뜻을 같이 해야 한다.

 

돈 고셋목사님은 그가 하나님의 말씀에 뜻을 같이 하지 못한 것에 대해 하나님의 용서를 구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말을 하였다.

어떻게 하나님과 뜻을 같이 합니까?

저 악한 거짓말쟁이 마귀와는 뜻을 달리하면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바를 말함으로써 하나님과 뜻을 같이 합니다(이런 다이나믹한 진리를 깨닫게 하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돈 고셋목사님은 전에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지만 이제 하나님과 뜻을 같이 하기 시작했다. 성령님께서 그에게 몇 가지 중요한 성경말씀을 가르쳐주셨다.

 

(말 2:17) 『너희가 말로 여호와를 괴롭게 하고도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여호와를 괴롭혀 드렸나이까 하는도다』

 

하나님께서 돈 고셋목사님이 그의 말로 하나님을 괴롭게 해드린 것들을 정확하게 지적해주셨다. 그가 “돈이 없다”는 말로 그의 염려와 좌절을 여러번 표현했기 때문이었다.

 

(말 3:13)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완악한 말로 나를 대적하고도 이르기를 우리가 무슨 말로 주를 대적하였나이까 하는도다』

 

그는 항의조로 부르짖었다.

 

“주님 저는 한 번도 주님을 말로 대적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전심으로 주님을 사랑합니다. 오 주님, 저는 절대로 주님을 말로 대적하지 않겠습니다!”

 

주님께서는 부드러운 말로 돈 고셋목사님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완악한 말로 나를 대적하였느니라.

너의 말이 내 말과 일치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것이 완악하여 나를 대적하였던 것이다. 너는 내 말의 표준과는 거리가 먼 말을 하였다. 우리의 말이 일치가 되게 하려면 너의 입술을 훈련해야 한다.

 

살아계신 하나님과의 이 놀라운 만남을 묵상하던 돈 고셋목사님은 다음과 같은 “두 번 다시 해서는 안 될 말들”을 적어 내려갔다. 그리고 그는 재정적인 부요를 누리는 삶으로 바뀌었다.

 

1. “나는 할 수 없다”는 말을 두 번 다시 하지 않겠다.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빌4:13).

 

2. 나는 없다, 부족하다는 말을 두 번 다시 하지 않겠다.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나의】모든 쓸 것을 채우실” 것이기 때문이다(빌4:19).

 

3. 나는 두렵다는 말을 두 번 다시 하지 않겠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기” 때문이다(딤후1:7).

 

4. 나는 의심과 믿음이 없다는 말을 두 번 다시 하지 않겠다.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믿음의 분량을 나눠주셨기” 때문이다(롬12:3).

 

5. 나는 약하다는 말을 두 번 다시 하지 않겠다.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기며”(시27:1)

-“오직 자기의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강하여 용맹을 떨칠 것이기” 때문이다(단11:32).

 

6. 나는 사탄이 내 삶을 주관하게 하는 말을 두 번 다시 하지 않겠다.

-“【내】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시기” 때문이다(요일4:4).

 

7. 나는 패배의 말을 두 번 다시 하지 않겠다.

-“하나님께서 …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기” 때문이다(고후2:14).

 

8. 나는 지혜가 부족하다는 말을 두 번 다시 하지 않겠다.

-“그리스도 예수가 …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가 되셨기" 때문이다(고전1:30).

 

9. 나는 질병이 내 삶을 지배하게 하는 말을 두 번 다시 하지 않겠다.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기” 때문이다(사53:5).

 

10. 나는 염려와 걱정, 근심, 좌절의 말을 두 번 다시 하지 않겠다.

-내가 “【나의】모든 염려를 다 주께 맡기면 그가 【나를】돌보시기” 때문이다(벧전5:7). 그리스도 안에서 나는 “걱정근심이 없다.”

 

11. 나는 속박과 묶임의 말을 두 번 다시 하지 않겠다.

-성경에 말하기를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다”고 했기 때문이다(고후3:17). 내 몸은 성령의 전이다.

 

12. 나는 정죄하는 말을 두 번 다시 하지 않겠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기” 때문이다(롬8:1). 나는 그리스도 안에 있다. 그러므로 나는 정죄함을 받지 않는다.

 

(E.W. Kenyon ? Don Gossett. <당신의 말이 산을 옮긴다>. 서울: 베다니출판사. 2010. pp.17-24.)

 

II. 심기지 않는 종자돈 때문이다. 종자돈을 심어라.

 

어느 날 찰스 캡스(Charles Capps) 목사님께 어떤 분이 재정적인 상담을 요청했다.

 

“우리는 심각한 재정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겠습니까?”

 

찰스 캡스 목사님은 어떻게 기도해야 할 줄 몰라서 방언으로 기도하기 시작했다. 영으로 기도하는 중에 성령님이 찰스 캡스 목사님의 영 안에서 감동으로 주시는 말씀이 떠올랐다.

 

“그 사람은 심어야 할 종자(seed)를 먹어버렸구나! 그가 그렇게 재정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겪게 된 이유는 그가 인색해서 다른 사람을 위해서 아무것도 내어준 적이 없기 때문이란다. 그가 거둘 것이 없는 것은 그가 뿌리지도 않고 심지도 않았기 때문이란다.”

 

그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찰스 캡스 목사님의 영 안에서부터 다음과 같은 말씀을 주셨다.

 

“너는 그 사람에게 백 달러를 주고 그 돈은 절대로 자신을 위해서는 쓰지 말고 반드시 다른 사람을 위해서 쓰라고 말하거라. 그 백 달러는 그 사람이 반드시 심어야 할 종자돈(seed money)이라고 말해주어라!”

 

찰스 캡스 목사님은 그에게 백 달러를 쥐어 주면서 반드시 다른 사람을 위해서 그 돈을 사용하라고 말했는데, 그는 이미 주님으로부터 그 돈을 오십 달러씩 두 분의 사역자들에게 헌금하라는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나는 모든 돈을 나를 위해 다 써버렸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위해서는 베풀 것이 없었습니다.”

 

그는 세 달 후에 찰스 캡스 목사님을 만났는데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감동하신 대로 오십 달러씩 두 분의 사역자를 위해 헌금했다고 말했다. 그 결과 그의 아내는 일자리를 얻게 되었고 그는 봉급이 인상되어서 모든 빚을 다 갚을 수 있었다! 이처럼 우리가 믿음으로 심을 때, 그 씨앗은 우리의 믿음을 따라 열매 맺게 되는 것이다.

 

(찰스 캡스, 최기운 역, <하늘의 권능을 가져오는 중보기도의 영적비밀>, 베다니출판사. 2007. pp.159-160.)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기록된 바 그가 흩어 가난한 자들에게 주었으니 그의 의가 영원토록 있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심는 자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이가 너희 심을 것을 주사 풍성하게 하시고 너희 의의 열매를 더하게 하시리니 너희가 모든 일에 넉넉하여 너그럽게 연보를 함은 그들이 우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게 하는 것이라."(고후 9:6-11) 아멘.☆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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