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죄를 포기 할 수 있을까?

글쓴이/봉민근

 

무엇이든 추구하던 일을 멈추고 포기 하기란 힘든 것이다.

포기에 대한 의지도 중요하지만

포기 하고져 하는 의지가 없는 상태에서 포기라는 것에 대한 자체는

어찌보면 불 가능에 가깝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리스챤은 반드시 포기하고 멀리해야 할 것이 있다.

 

멈춰 서는 것에서 더 나아가 완전히 돌이켜 정 반대 방향으로 가야 하는 경우도 있다.

신앙생활이란 바로 그런 것이다.

 

그중에 가장 핵심적인 것이 죄에 대한 포기다.

인간에게 있어 죄는 가장 중대한 문제이고 반드시 하나님 앞에서 청산해야 할

중대하고 거대한 산일 수 밖에 없다.

 

죄를 가지고는 하나님을  뵈올 수 없을 뿐 아니라 반드시 책임과 심판이 따르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죄는 반드시 싸워서 이겨야 한다.

그러나 문제는 죄로 부터 오는 시험과 유혹을 인간이 이기기란 산만큼 무겁고 크며 어렵다는 사실이다.

왜냐하면 죄악을 부추기는 악한 사단의 세력을 제어 할 힘이 인간에게는 부족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죄를 포기 할 수 있을까?

성도라고 하면 그 누구나 죄에 대해서 멀리 하고 하나님과 가까이 하면서

신앙생활 하기를 간절히 원 할 것이다. 

 

죄를 포기 하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님 보다 세상을 더 사랑하기 때문이다.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그에 사소한 말에도 관심을 갖고

그의 말을 들어 줄 뿐만 아니라 그의 뜻이 무엇인지를 살피게 되어 있다.

 

요셉이 보디말의 아내의 유혹을 피할 수 있었던 것도 하나님 앞에서 살기에

그럴 수 없다는 강력한 하나님 사랑의 마음이 몸과 마음을 움직여 죄와 악에서

멀리 하는 삶을 살았던 것이다.

 

죄를 가까히 함이 세상과 마귀를 가까이 하는것이 되고

하나님과는 원수가 되는 것임을 늘 마음에 간직하고 산다면 그는 죄로부터 자유로워 질 수 있다.

 

죄와는 싸우되 피 흘리기 까지 다시 말해 죽기까지 싸워야 한다.

그것이 믿음이다.

믿음 없이는 절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방법이 없다.

믿음의 싸움에는 죄의 무겁고 얽메이기 쉬운것이나 유혹 속에서 타협이나 적당 주의가  절대 용납되어서는 안된다.

 

예수님의 세가지 시험에서 보듯이 단호하고도 과감한 신앙적 결단이 서 있어야 한다.

이번 한번 만이라던가, 이것쯤이야 하는 마음은 아직도 자신이 악한 영에 사로 잡혀서

마귀의 종노릇을 하고 있다는 증거가 된다.

 

세상에 가치관을 가지고 세상 사람들이 제 아무리 무어라 해도  말씀은 칼날 처럼 날카롭게

내 마음의 심장을 겨누는 죄악들을 향하여 서 있어야 한다.

죄를 포기하라.

다시 말하노니 죄와 사생 결단으로 싸우라.

성령께서 능히 이 길 힘을 믿는 자들에게 물 붓듯 부어 주심을 절대로 믿고

믿음에 바로 서서 대장부처럼 싸워 이기는 자에게 하늘의 면류관 예비되어 있다.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크리스천은 죄에 대하여 무감각 한 사람이다.

세상에서 가장 어리섞은 크리스천은 죄를 포기 하지 않는 사람이다.

세상에서 가장 못난 크리스천은 죄를 죄인 줄도 모르고 죄 짓는 사람이다.

 

죄짓는 자는 하나님을 모르는 자요,

죄를 짓고 회개 하지 않는 자는 아직도 마귀의 종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자 다.

죄는 성도로 하여금 떳떳지 못하게 하며

당당히 믿음의 성 안으로 못들어오게 하는 쇠사슬이다.

 

죄를 포기 하라.

지금 당장 죄의 사슬을 끊고 하나님께 돌아오라.


출처/창골산 봉서방 카페 (출처 및 필자 삭제시 복제금지/꼭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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