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12 새벽2부 예배 원로 목사님 말씀 요약, 마태복음 1:21~23, 작성자: 이용석 집사>
   예수님은 임마누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사 이 땅에 그의 아들을 보내 주셨습니다. 우리 인간이 하나님 앞에 죄의 쇠사슬에서 우리가 스스로 벗어날 수는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죄인이 가지고 있는 고통과 아픔과 후회와 폭력과 절망 가운데 있는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그의 아들을 이 땅에 보내신 것입니다. 그는 대속자이고 구속자이며 메시야로서, 우리를 구원하실 자인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만나고 믿는 것 그 이상의 귀한 일은 없습니다. 예수님 앞에 나오는 것보다 더 귀한 일은 없습니다. 주님이 우리의 길을 인도해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만물을 창조하실 때는 이 땅에 뿌리를 내리게 하시고 땅의 것을 먹게 하시며 땅에 속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래서, 천천만만 종류가 많습니다. 아직 바닷속에 있는 비밀을 100분의 1도 알 수가 없고, 하늘에 있는 우주의 비밀을 알 수가 없으며, 수많은 생명의 세계를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다 인간에게 주신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하나님께 속했기 때문에 머리를 들고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하나님과 교제하고 하나님을 가까이해야 됩니다. 또한,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답게 살아야 됩니다.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시고 심히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는 내일 추위가 오는데 오늘 알게 하십니다. 마귀는 끝까지 가서 후회하도록 만들고 하루 전에도 모르게 합니다. 그래서, 교회에 나와 예수님을 잘 믿어야 우리의 인생 전체를 후회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해야 하고 하나님을 속이려고 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숨겨놓은 죄를 회개해야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고하면 어마어마한 것을 주시는데, 하나님을 떠나서 우리 머리로 살게 되면 우리의 인생은 매일매일 비참하고 바짝 마른 광야에 풀과 같이 앙상한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사람은 광야에 당아새와 같다고 했는데, 얼마나 살아가기 어렵고 사는 것이 힘든지 모릅니다.
   우리가 어려서부터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입니다. 고린도전서 1장 25절에는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인간의 지혜보다 낫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약하심이 인간의 강함보다 낫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제일 꼴찌가 이 세상에 제일 높은 것보다 낫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어디에도 찾을 수 없는 귀한 것이 아버지 집에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 앞에 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유대인들은 항상 족장들의 믿음을 가르칩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요셉으로 이들이 이스라엘의 유대인들에게 4명의 조상들입니다. 오늘 우리가 아브라함과 야곱의 자손으로 살기를 바랍니다. 아무리 AI가 세상의 어떤 아이디어를 가르쳐주더라도, AI는 과거의 것을 모아가지고 그것으로 통계를 내어서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앞날에 하실 일은 AI가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에게는 어제도 없고 오늘도 없고 내일도 없습니다. 우리의 갈 길 다 가도록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 동일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임마누엘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들과 함께 계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풍성한 임마누엘의 은혜를 받기를 바랍니다. 세상에 있는 인간의 모든 고통은 다 혼자 짊어지지만, 주님에게는 무거운 짐을 다 짊어져도 한쪽 손도 안 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짐은 짐이 아닙니다. 우리가 그 짐을 짊어지면 깔려서 죽을 수밖에 없지만, 주님께 맡기면 저가 이루시고 내 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새벽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리고 말씀을 들으며 성령의 감동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머리에서 발끝까지 내 몸에 쫙 산소 공급이 되듯이 충만해지니까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다윗은 왕이 되어 가지고 권력의 맛을 들이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권력의 맛, 도박의 맛, 마약의 맛, 음란의 맛에 맛들리게 되면 사탄에 걸려서 그 맛에서 절대로 빠져나오지 못하고 우리의 인생과 영혼은 이미 끝난 것입니다. 우리에게 말씀의 맛, 교회의 맛, 예배의 맛, 찬양의 맛, 기도의 맛이 있습니다.
   우리가 오늘까지 얻은 것이 없어도 마지막은 승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기도하며 나가면  좋은 날이 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실 때에 이루어질 줄로 믿습니다. 오늘 임마누엘 하나님이 우리의 가정에 오셨고 내 친구 되려고 내게 오셨습니다. 연말을 맞이하여 기도를 억수로 많이 하고 성령으로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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