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7 새벽2부 예배 원로 목사님 말씀 요약, 요한복음 1:26~30, 작성자: 이용석 집사>
   예수님 오시기 전까지는 인간의 죄 때문에 우리가 양을 준비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가 준비한 양이 아닌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준비한 양이십니다. 하나님이 우리 인간을 위해서 아들을 양으로 삼고 이 세상에 예수님은 어린 양으로 오신 것입니다. 
   우리가 다 비교가 되지만 예수님과는 비교가 안 됩니다. 이 땅에 있는 어떤 분도 예수님과 비교하려고 하면 안 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만나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것입니다. 예수님은 영원한 참 신이신 하나님이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은 한도 끝도 없습니다. 왕의 왕이시고 기묘자이고 모사이며 전능하신 아버지이십니다. 
   주님은 우리의 목자 되시고 우리의 길을 인도하시며 온 세상이 캄캄한 이 땅에 빛으로 오셨습니다. 우리 인간은 크게 하나님을 떠났습니다. 하나님을 떠나 하나님과 원수가 된 우리가 하나님과 화목하게 만나게 해야 되는데, 여기에 예수님은 화목 제물로 중간에 구세주 역할로 화해시키고 우리와 하나님과 원수 된 것을 다 해결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의 품 안으로 다시 돌아가게 만든 것이 예수님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우리 모든 것을 다 짊어지시고 안으시고 씻으시고 모든 것을 다 해결하시며 지불하셨습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자유함을 주셔서 아버지 앞으로 당당히 걸어가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과 우리와 하나 되게 하신 것이 예수님이십니다. 다른 모든 종교는 중보자가 없습니다. 기독교는 예수님이 나의 중보자가 되십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우리 죄는 다 없어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죽은 우리를 살리러 오신 분이고 생명의 구원자가 되십니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이 은혜를 받았기 때문에 절대로 교회 생활에 시험이 들면 안 됩니다. 세례요한같이 사명을 다하고 이 땅을 떠나면 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오직 남은 것은 천국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위해서 교회를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미 예수님으로부터 받은 은혜가 너무 많기 때문에 더 받을 것이 없습니다.
   오늘 아침 대림절을 앞두고 만왕의 왕으로 온 세상이 캄캄한 이 땅에 참빛으로 오시고 영원히 우리의 빛이 되시고 우리를 어두움에서 건지시며 늘 우리 갈 길을 빛으로 인도하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기를 바랍니다. 주님께서 우리 가정에 빛이 되시고 생명이 되시고 생수가 되시고 기쁨이 되시고 소망이 되셔서 세상 끝날까지 함께하여 주시길 원합니다. 대림절을 앞두고 주님을 맞이할 모든 마구간을 다 집집마다 준비하시고, 우리가 영원히 더욱 주님을 사모함으로 이 12월 한 달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은혜를 내려주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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