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에는 목적(촛점)이 명확해야 한다                   


 


 

 예배는 종교 의식이 아니다.
하나님과의 영적 교감이 있는 시간이다.
경배와 찬양이 있는 시간이다.
목적이 있고 이유가 있는것이다.
주님은 예배를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기 원하신다.
예배를 통해서 치유하기 원하시고, 위로하기 원하시고, 역사하기 원하신다.
그분의 가장 큰 기쁨이시자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통로가 예배인 것이다.

우리의 욕심, 우리의 선택권, 이기심을 내려놓고 주님의 말씀을 듣는 시간이 예배인 것이다.
예배는 절대 우리의 요구를, 우리의 말을 하나님께 전하는 시간이 아니다.
하나님의 요구를, 하나님의 목적을, 하나님의 마음을 듣는 시간인 것이다.

이 예배에는 목적(촛점)이 명확히 있어야 한다!

예배의 촛점은 예수님이다.
예배의 목적은 그를 높이고 찬양하는 데 있다.
예배의 목적, 원함이 예수님께 있고, 성령님께 있고, 하나님께 있는 것이다.


예배의 때에는 간절함의 시간이다. 만남의 시간이다
성령님의 임재를 간절히 원하고, 그분의 영광에 대한 열망이 있는 시간이다.
이러한 열망속에 성령님과의 만남이 있는 시간이 예배인 것이다.
주님과의 영적 교감이 없는 예배는 죽은 예배이다.
성령님을 느낄 수 없고, 그분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예배는 빛을 잃은 예배인 것이다.

예배는 속죄, 회개의 시간이다.
우리는 예배속에 임재하시는 완전하신 예수님의 성품, 그 하나님과, 성령님의 성품앞에서..
부끄러운 우리의 모습을 바라보게 되는 시간이다.
그분앞에서 한없이 부끄러워지고,
느끼지 못하고 꽁꽁 숨겨두었던 우리의 죄가 밝히 보이게 되는 시간이다.
그래서 회개함 없이는 더이상 하나님앞에 서지 못할 부끄러움을 느끼는 때이다.
그런 회개함 속에 그리스도의 피를 바라보게 되고,
그 피가 우리를 용서하심을 보는 시간이 예배이다.
그 보혈의 구원과, 그 은혜, 그 사랑을 체험하는 시간이 예배이다.

예배는 기쁨의 시간이다
하나님과의 대화, 교감속에서 그 놀라운 사랑때문에 기뻐뛰게 되는 시간이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맘이 설레이게 되는 놀라운 기쁨의 시간이다.
그 큰 사랑, 그 놀라운 은혜를 생각하면 어쩔줄 모르게 되는 시간이 예배의 시간인 것이다.

예배는 순복, 드림, 헌신의 시간이다.
하나님은 예배가운데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그가운데 우리의 결정권, 우리의 지성을 내려놓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순종하는 것이다.
"하라"말씀하신 것을 그대로 순복하고 순종하는 시간인 것이다.
나의 귀중한 것을 드리는 시간이 예배의 시간이다.
나의 의지를 주님께 내려놓는 시간이 예배의 시간이다.
내게 너무나도 귀한것, 내게 소중한것, 그것을 기쁨으로 아버지께 드리는 시간이 예배의 시간이다.
가끔 예물, 이 드림의 시간이 소외될 때도, 잘못 인식될 때도 있다.
하지만 우리의 소중한 것들을 기쁨으로 드리는 이 시간도 예배의 소중하고 귀한 부분이다.

예배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 성령님을 찬양하는 데 있다.
하나님의 지으심, 그 신실하심 공의로우심, 그 자비하심을 찬양하는 시간이다.
예수님의 죽음에서 승리하심, 대적들을 멸하시고 우상들을 파하심, 그 보혈의 사랑을 찬양하는 시간이다.
성령님의 인도하심, 그 역사, 그 놀하우신 성품을 찬양하는 시간이다.
우리는 찬양하기 위해 지음 받았고,
우리에게 허락하신 가장 큰 축복이고 의무인 예배도 하나님을 찬양하는데 목적이 있느것이다.
그를 높이는데, 그를 찬양하는데, 그의 승리를 선포하고, 그의 성품을 찬양할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도 그 영광을 볼 수 있는 것이다.


예배의 목적은 하나님이다. 예수님이고, 성령님이다.
우리의 여호와 하나님이 빠진 예배는 껍데기 뿐인 예배인것이다.
자신의 만족과 자기 안도를 위해, 습관처럼 예배를 보고있지는 않은가?☆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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