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8 새벽2부 예배 원로 목사님 말씀 요약, 누가복음 7:47~48, 작성자: 이용석 집사>
   우리의 일생에 귀한 일들이 많지만, 예수님을 믿는 것보다 귀한 것은 없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기 전에 모든 것은 헛되고 아무것도 아닌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모든 것은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한 그날 그 순간부터 나에게 생명이 있고 축복의 삶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이사야에 말한 대로 머리에서 발끝까지 성한 곳이 하나도 없고 죄인일 뿐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 그날부터 믿음에 전심전력해야 합니다. 주님이 우리와 함께하시고 도와주셔서 우리에게 기적과 축복과 능력을 주시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에 대해서 안다는 것보다는 먼저 내 죄사함을 많이 받아야 됩니다. 우리는 주님이 하나님의 아들 되시는 신비로움을 많이 알고 깨달아야 됩니다. 우리가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예수님을 알지 못하면 하나도 은혜가 안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을 많이 알아야 됩니다. 우리가 믿음에도 감사와 기쁨과 기도에도 훈련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교회에서 내가 가장 죄가 많다고 느낄 때, 예수님의 1등 제자가 됩니다. 베드로는 그가 가장 큰 죄인임을 고백하는 가운데, 예수님의 제일 수제자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믿음의 10%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믿음과 교회 생활은 프로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감사와 기도와 믿음의 프로가 되어서, 어떤 경우에도 흔들리지 않아야 합니다. 다윗은 프로로서 어떤 경우에도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프로는 사탄과의 싸움에서 많은 과정을 거치는데, 수많은 환란과 시험을 다 당하면서도 감사해야 됩니다. 오늘 우리가 주님을 사랑해야 영적인 복이 오는 것입니다.
  우리는 심령이 가난해야 천국이 있습니다. 우리의 믿음 생활에 있어서 잘 사는 것과 믿음이 같이 가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우리에게 물질이라는 것이 공연히 우리의 마음을 부유하게 만들게 됩니다. 우리의 마음과 심령이 늘 가난하고 애통해야 되는데, 그 물질로 인해서 영적으로 부딪히는 일이 굉장히 많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은 의지해야 되는데 물질이 있으니까 자꾸 물질을 의지하게 됩니다. 물질은 우리의 생명과 영혼을 하나도 지켜주지 못합니다. 사탄은 오히려 물질로 넘어뜨리려고 하는데, 물질이 있는 사람은 긴장해야 됩니다.
   우리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우리에게는 주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물질을 의지한다든지 사랑한다든지 가슴에 품는다든지 물질주의로 나가면 그것은 죽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물질은 선교와 주님의 일로 오직 복음만을 위해서 써야 합니다. 내 생명, 내 영혼, 내 축복, 자손 만대에 엄청 많은 은혜가 예수님에게 달려 있습니다. 
   우리의 신앙은 그 안이 식지 않고 뜨거워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향해서는 우리의 지성으로 어깨에 힘 주고 잘난 척하면 안 됩니다. 교회에 앞에 있는 리더가 아멘을 해야 되는데 잘못되면 아멘을 안 합니다. 교인은 영적으로 죽으면 차가워집니다. 우리에게 성령이 떠나가고 예수님이 없으면 차가워지면서 영원히 죽어버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쌀쌀하면 안 됩니다. 우리가 아주 뜨겁게 아멘을 해야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오늘 새벽도 죄 많은 여인이 이렇게 눈물을 흘리고 발을 적시며 향유 옥합을 깨뜨리는 것처럼 온 세상 만물 다 가져도 주님의 은혜를 다 못 갚는데, 우리가 믿음과 사랑과 감사의 프로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어떤 경우에도 감사하고 사탄과의 싸움에 승리하며 가정과 교회를 지켜야 됩니다.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데 바리새인이 되어 하나하나 비판하고 부정적이며 쌀쌀한 눈으로 한국 교회와 세상을 보는 그런 영적으로 죽은 생명이 하나도 없어야 될 줄 믿습니다.우리에게 만 가지 은혜를 주신 우리 주님을 사랑하는 가운데, 우리의 남은 짧은 생애를 뜨겁게 감사하며 살아가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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