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6 새벽2부 예배 원로 목사님 말씀 요약, 마태복음 12:17~21, 작성자: 이용석 집사>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되고 우리가 어떤 길로 가야 되고 무엇을 해야 되며, 어느 것이 세상에 악하고 무엇이 선하고 어느 것이 불리하며 어느 것이 진실인지를 우리에게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성경만이 MRI와 CT 촬영과 같이 세밀하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성경은 한 사람의 몸에 있는 혼과 골수까지 다 들여다보고 깊은 영의 세계까지 다 말해주는 것으로, 이 세상에 문제가 무엇인지를 다 밝혀줍니다. 성경은 모든 우주 만물을 다 담고 있는 책입니다. 성경은 세상의 모든 흥망성쇠를 다 답해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교회에 와서 예수님을 믿고 은혜를 받으면 그것은 박사 중에 박사가 되는 것입니다. 그 성경은 많은 것을 말하고 가리키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으로 성경 전체를 대답하고 있습니다. 성경 전체의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여주려고 성경을 기록한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것과 교회 생활을 할 때, 예수님에 대해서 어린아이같이 알아서는 안 되고, 장성한 어른처럼 아주 최고의 영적 지성을 가지고 예수님을 많이 알아야 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깊이 알고 웃어야 합니다. 세상에 천사의 웃음은 한순간에 망가집니다. 세상이 주는 웃음은 어린아이 웃음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평안을 누려야 합니다. 세상이 주는 평안은 한 순간에 날아 갑니다. 우리는 어떤 일이 있어도 주님 안에서 웃음을 잃지 않아야 됩니다. 우리에게 주님이 주신 웃음은 빼앗기지 않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시기 위해 오신 목자입니다.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찾아가는 분입니다. 예수님은 끝까지 나를 찾아오십니다. 나를 버리지 않으심을 믿습니다. 우리는 교회에 오면 낙심하면 안 됩니다. 절대로 주님이 우리를 안 버리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죄를 짓고 어떤 실패를 하며 어떤 부끄러움이 있어도 우리는 주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우리 주님은 상한 갈대를 절대로 꺾지 아니하시며, 꺼져가는 심지에 다시 기름을 넣어서 불을 붙이시는 분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우리는 절대로 낙심하거나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교회에 나오면 주님을 알아야 됩니다. 교회 생활을 잘하려면 주님과의 만남이 있어야 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기업인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만났기 때문에, 예수님을 배우러 나오고 예수님을 사랑하며, 예수님에게 충성하고 예수님을 가까이 하려고 교회에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다른 것은 필요 없습니다. 비록 오늘 우리는 여기서 살지만, 예수님과 함께 영원한 천국으로 신혼여행을 딱 떠나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으로 기뻐하면 모든 것이 기쁘고, 예수님이 계시면 염려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오늘도 예수님과 함께 복이 있기를 축복합니다. 우리에게 예수님이 계시는데, 우리가 호랑이 등에 타고 있지 말고, 감사함으로 주와 같이 길을 가는 것을 즐거워 하길 바랍니다. 오늘 새벽도 이렇게 말씀 듣고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시고,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시는 주님을 우리가 알고 배우길 원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며 교회는 나의 기업인데, 우리가 교회 생활에 시험들지 않고 항상 믿음, 소망, 사랑으로 살기를 소망합니다.
pro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