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2 새벽2부 예배 원로 목사님 말씀 요약, 마태복음 16:18, 작성자: 이용석 집사>
   사탄은 우리가 볼 수도 없고 보는 세계를 다 다스립니다. 이 세상에 사탄을 이길 자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사탄이 이길 수 없는 곳입니다. 오직 교회와 믿음을 가진 하나님의 자녀만이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 세상에 많은 것을 지을 필요가 없었습니다. 엿새 동안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인류를 구원한 다음에 딱 교회 하나만 세우셨고 주님은 승천하셨습니다. 교회 하나로 족하고 다 되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세상에 있는 힘으로 보면 약합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 있는 어떤 힘보다 크고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십자가에 못박혀가지고 세운 것이 교회입니다. 다시 교회를 세울 수가 없습니다. 이 세상에 다시 하나님의 아들이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어야 되는데, 히브리서에 보면 그럴 일이 없으며 다시 오실 분은 심판하러 오시는 것 뿐입니다. 
   교회를 세우러 오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한 번 놓치면 영원히 놓치게 되고 사탄이 한 번 점령하면 영원히 예수님을 못 믿도록 만들어버립니다. 교회는 살아있는 집이기 때문에 잃었던 것보다 더 좋은 것을 다 가져오게 됩니다. 그래서, 교회에 나오는 사람은 잘 되고 잘 살아도 별 게 아닙니다. 어떤 시험과 천 가지 만 가지 좋은 것도 별 게 아닌 것입니다. 
   기독교는 복이 교회를 통해서 오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나라를 지키듯이 내 믿음과 교회를 내가 지켜야 합니다. 우리에게 3월, 9월 새벽 집회는 참 귀합니다. 이것이 우리 교회의 힘이고 하나님이 주신 은혜입니다. 다윗이 왕이 되려고 하지 않았듯이, 우리에게 저절로 하나님이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교회만 지키면 다 따라오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의 종을 위해서 항상 기도해야 됩니다. 주의 종만 넘어지면 그 교회가 넘어지는 것은 너무 쉽습니다. 앞에 서서 뭇매를 맞는 주의 종을 우리가 지켜주고 기도해 주어야 합니다. 주의 종을 흔들고 시험에 들면 안 됩니다. 이것은 마치 노아 방주에 들어가서 자기 스스로가 방주에 구멍을 뚫어가지고 물이 올라오게 만드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평생 동안 주의 종과 시험에 들지 않아야 합니다. 
   세상과 사탄과 죄는 하나입니다. 우리가 세상으로 가면 사탄의 집으로 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교회는 하나님의 영역이기 때문에 사탄이 달려들면 다치게 됩니다. 교회와 주님과 성령은 하나입니다. 교회를 공격하면 공격하는 사탄이나 사탄의 부하나 다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누구든지 교회를 공격하면 안 되게 되며, 하나님이 가만히 두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교회를 잘 지키고 사랑하면 다른 것을 두려할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는 음부의 권세가 이길 수 없는 교회와 어떤 일이 있어도 틈을 만들면 안 됩니다. 사탄은 우리가 열매를 못 맺게 하고 시험 들게 하고 은혜를 못 받게 하며 받은 은혜는 쏟아버리게 만들어 버립니다. 쉬지 않는 악이자 이 세상의 왕으로 모든 소재를 다 가지고 끊임없이 우리를 넘어뜨리려 하기 때문에, 오직 믿음으로 성령의 충만함으로 교회 중심에서 흔들리지 않기를 축복합니다.
pro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