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1 새벽2부 예배 원로 목사님 말씀 요약, 이사야 38:17, 작성자: 이용석 집사>
   오늘 본문에 히스기야는 그 어려운 때에 나라를 맡아서 국가도 살려내고 전쟁도 이겼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하는 것이 이렇게 소중한 것입니다. 우리는 기도의 손을 들어야 됩니다. 기도는 어떤 군대보다도 어떤 전략이나 무기보다도 소중합니다. 우리가 국력이 아무리 있어도 기도를 당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전쟁을 이기는 것은 기도이며, 반대로 막아내는 것도 기도입니다. 히스기야는 왕이었지만, 기도하는 사람으로 하나님 앞에 가서 정말 많이 기도했습니다. 우리의 모든 일은 본인이 기도해야 됩니다. 누구에게 맡기면 안 되고 모든 일을 내가 책임을 지고 하나님 앞에 가서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내 힘과 인간의 힘으로 안 될 때, 하나님 앞에 나가야 합니다. 우리는 모든 문제를 볼 때, 안 된다 이건 불가능하다고 생각될 때는 노력하면 안 됩니다. 그때는 바로 하나님 앞에 매달려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히스기야가 눈물로 부르짖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그 통곡하는 소리를 들으시고 응답하셔서 그 생명의 연수를 15년 더 살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히스기야는 영적으로 전쟁도 이기고 질병도 이기며 담대해지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세상의 모든 일을 만날 때, 우리는 하나님이 늘 함께해 주시기 때문에 담대해야 합니다. 오늘 우리가 이 세상을 볼 때, 이 세상의 모든 것이 아무리 조그마한 것이라도 군살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히스기야와 다윗처럼 질병과 전쟁의 군살이 배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어렵고 수많은 시험이 닥칠 때, 교회의 군살이 배어 있어야 됩니다. 우리에게 어떤 어려움이 와도 당연히 그러한 어려움은 있는 것입니다. 그래야, 우리의 일이 잘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심령은 기도를 많이 하고 은혜를 받아서 내 영혼이 어린아이같이 부드러운 마음이 되어야 합니다. 심령은 가난하고 깨끗해야 됩니다. 우리 심령에 조그마한 것이라도 죄를 지으면 눈물이 펑펑 쏟아져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조그마한 것 가지고도 잘못되면 못 견디게 괴로워서 잠이 오지 않아야 그것이 살아있는 믿음입니다. 우리 심령에 군살이 배어가지고 무슨 죄를 저질러도 감각이 없으면 그것은 죽은 사람인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히스기야와 같이 하나님 앞에 심령이 정결하고 깨끗하며 기도하면서 눈물을 흘려야 합니다. 우리가 히스기야의 기도처럼 하나님 능력과 하나님을 믿는 이런 믿음의 사람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에게 어려움이 올 때, 그 어려움은 다 나를 복되게 하려고 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시고 나는 아무것도 아닌 것을 고백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승리하고 이기며 강건하길 소망합니다. 우리가 어려움을 당할 때, 낙심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기를 바라며 모든 어려움이 기도로 해결되길 원합니다. 우리의 모든 환란, 질병, 사고, 전쟁, 재난, 가정과 국가의 문제를 기도할 때 해결될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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