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국제 컨퍼런스도 함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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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 2013년 3월 특별새벽집회 및 컨퍼런스’가 3월 1일(금)부터 9일(토)까지 열린다. 교회 창립 후 33년째인 이번 특별새벽집회는 김삼환 목사를 강사로 1부 오전 4시 50분, 2부 6시, 3부 7시 20분(이상 새성전 본당), 4부 8시 30분, 5부 10시(이상 구성전 본당) 등 하루 5차례 진행된다. 특히 6시에 열리는 2부 집회는 ‘CBS기독교방송’, ‘CTS기독교TV’, ‘C채널’, ‘GoodTV’ 등 4개 기독교 매체를 통해 국내와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생중계되고, 명성교회 홈페이지(www.msch.or.kr)와 모바일을 통해서도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이번 특별새벽집회의 주제는 ‘너는 대장부가 되라(왕상 2:1-3)’이며, 성구는 “내가 이제 세상 모든 사람이 가는 길로 가게 되었노니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고”이다. 다윗이 생을 마감할 날이 임박할 때 그 아들 솔로몬에게 당부한 명령으로, 여호와의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면 무엇을 하든지 어디를 가든지 형통하리라는 말씀을 증거하게 된다.

 

 33년 전, 1980년 9월 첫 특별새벽집회를 준비하며 25명만 보내달라고 눈물로 부르짖은 김삼환 목사의 기도가 씨앗이 되어, 하루 평균 6만여명이 직접 참석하고 300만여명이 동시에 시청하는 은혜로운 집회로 성장했다. 갖가지 죄악, 비판과 무고가 난무하는 악한 세대에 나라와 민족을 위해 눈물로 올리는 새벽기도가 회개와 치유의 새벽종이 되어 우렁차게 펴져나가고 있다.

 

 명성교회의 새벽기도는 이미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 널리 전파되었고, 지구촌 곳곳마다 나라와 인종을 초월한 특별한 신앙행사로 굳게 자리잡았다. 그들에게 ‘새벽기도’란 용어가 이젠 새로운 신앙절기의 하나로 되어 있다. 금번 집회에도 해외에서 교회 지도자들이 다수 참석할 예정인데, 말레이시아에서 현지 목회자 10명, 중국에서 현지 목회자 및 교회 지도자 30명, 필리핀에서 교수와 신학대학원생 등 5명, 모두 45명의 해외교회지도자들이 특별새벽집회와 세미나를 통해 함께 은혜를 나누게 된다.

 

 한편 특별새벽집회와 함께 『2013 새벽기도 목회자 국제 컨퍼런스』가 3월 7일(목)과 8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올해 4번째로 열리는 국제 컨퍼런스는 『교회와 가정을 깨우는 새벽기도』를 주제로, 새벽기도를 통해 교회와 가정이 기도로 늘 깨어 변화되고 발전해 나가기를 강조한다. 이번 컨퍼런스에 대해 김삼환 목사는 초대의 글을 통해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새벽제단을 통해 받은 은혜로 교회 개척 33년째를 맞이했다”며 “금년에도 3월 특별새벽집회 기간 중에 주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를 함께 나누고자 목회자 국제 컨퍼런스를 마련하여 귀하신 동역자 한 분 한 분을 초청한다”고 했다.

 

 컨퍼런스에서는 김삼환 목사가 『왜 새벽기도이어야 하는가』란 주제로 연속 강의를 하게 되며, 그 외 주요 주제는 ‘새벽기도의 성장’, ‘새벽기도의 회복’, 그리고 ‘여성을 깨우고 가정을 치유하는 목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명성교회 소개와 김삼환 목사의 목회철학 소개 등을 통해 새벽기도가 어떻게 교회를 성장시켰는가를 증언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세계적인 신앙 지도자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를 비롯하여 교육계 원로 이경숙 전 총장(숙명여대) 등이 무게 있고 열정적인 강의를 통해 국내외 목회 동역자들의 비전과 역량을 강화시키는 컨퍼런스가 될 것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2월 14일부터 28일까지 명성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접수하는데, 전국 6만여 교회 목회 동역자들의 호응이 뜨거워 조기에 마감될 것이 예상된다.

 

문의: 김동원 집사(010-5685-5940), 강선경 집사(010-5119-6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