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C에 대한 오해와 진실
제 1지점 빌라도 법정에서 예수님께서 재판을 받은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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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롯 시대 예루살렘의 북쪽의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예루살렘 성의 동북쪽에 요새를 건축하였는데 로마에 의하여 성전 북편을 감시하던 곳으로 사용되었다.
대제사장 가야바는 예수님을 심문한 후 장로들과 의논하여 결국 죽이기로 결정하고 사형 선고의 권한이 있는 로마 총독 빌라도에게 끌고 갔고(마 27:1-2), 빌라도는 망설이다가 군중들의 함성에 못 이겨 사형 선고를 내리게 되었다. 예수님께서 빌라도에게 심문 당하셨던 곳으로 알려진 장소이다. 지금은 아랍국민학교로 사용되고 있다

예수님께서 가시관을 쓰고 홍포를 입고 희롱 당하신 장소
이곳은 빌라도가 가시면류관과 자색 옷을 입고 나오신 예수님을 군중들에게 보이며 "보라 이 사람이로다 하매(요 19:5)"라고 외친 곳이다. 현재의 교회는 1868년에 건축된 것으로 입구에 있는 아치는 AD 2세기경의 로마 개선문이다. 교회 안쪽에 나머지 아치가 남아 있다

 
 
제 2지점 예수님께서 가시관을 쓰고 홍포를 입고 희롱 당하신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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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빌라도가 가시면류관과 자색 옷을 입고 나오신 예수님을 군중들에게 보이며 "보라 이 사람이로다 하매(요 19:5)"라고 외친 곳이다. 현재의 교회는 1868년에 건축된 것으로 입구에 있는 아치는 AD 2세기경의 로마 개선문이다. 교회 안쪽에 나머지 아치가 남아 있다.

이곳에서 예수님께서 빌라도에게 사형을 선고받는다(눅 23:24-25). 이 교회는 1904년에 재건된 비잔틴식 교회로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위해 계단을 내려오는 성화가 그려져 있다. 예수님 뒤로 자기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 손을 씻고 있는 빌라도가 보인다.

 
 
제 3지점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가시다 처음으로 쓰러진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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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가시다가 처음으로 쓰러지신 장소이다. 에코호모교회에서 서쪽으로 내려오다가 남쪽으로 꺾어지는 모서리 지점에 있다. 예수님께서 처음 넘어지신 이곳은 출발점에서 150여 m 되는 지점이다. 예루살렘교회는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짊어지고 가시다가 십자가의 무게를 못 이겨 길바닥에 쓰러지셨다가 겨우 정신을 차려 일어나 어머니 마리아가 거기 서 계신 것을 보셨다는 것을 기념하고 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지시기 전 이미 모진 채찍에 맞아 거의 힘이 빠져 있었다. 십자가를 지고 쓰러지신 예수님의 형상이 새겨져 있는 작은 예배소는 1948년에 순례자들에 의해 세워진 기도실이다.

제3처소 기념 교회의 내부이다. 밤새 심문을 당하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시고 쓰러지실 때 안타깝게 바라보고 있는 천사들의 모습의 성화가 교회 정면에 그려져 있다. 십자가의 무게보다 더 무거운 것은 우리들의 죄로 인한 무게였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