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은혜로

잘 다녀 왔습니다

 

김은자 전도사님을 모시고 부원28명이 예배와 점심 접대를 하면서

은혜를 받았어요

 

예배에는 배은주 집사의 준비찬양으로 시작하여

장석균 본부장의 인도와 김은자 전도사님의 평소보다 더 은혜롭게

말씀을 전해 주셨어요

 

다음으로 특순은 지영순 집사의 독창이 가까이에서 보니

더 축복 받게 하였습니다.

 

정말

점심 식사는 은혜로 삼계탕을 80인분을 준비하였습니다.

수삼,황기,한약재료,찹쌀, 대추로   우려낸 국물에 닭을 넣고 푹 삶았지요

 

저는 말로만 이렇게 하라고 하지요

조리는 못합니다.

 

섬김의 집 어르신들이 솔직히 한그릇 씩 비워 낼 때마다

기쁘더군요

 

당연히 만든 손길도 우리 장애인 선교부원들이 준비하고 조리 하였답니다

 

다음으로 감사의 시간이 있습니다.

요것은

다른 어느 부서도 없는 것입니다

 

윤선옥 집사님의 고전 무용과

지영순 집사님의 독창

배은주 집사님의 열린 찬양 리더

그리고 장애인 선교부 남자들의 망가지는 찬양이 있었습니다.

 

평소에 근엄하신 분들이

우스꽝 스러운 몸짓과 찬양은  어르신들을 기쁘게 하였지요

웃음을 자아 내고 분위기를 반전 시켰습니다.

 

여기에 김은자 전도사님의 구수하고 재치있는 사회로 우리들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마음도 잠시나마 즐겁게 하여드리고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또 풍선 크게 불고

둘이 하나되어 터드리기도 하였습니다.

뻥뻥 소리에 잠시 실내는  웃음과 환호성이 들렸습니다.

 

간단한 풍선 아트 시간도 있어요

강아지도 만들어 주고 칼 모양도 만들어 주고

또 하얀꽃도 빨간 꽃도 만들어 줍니다

사랑을 나누는 하트 모양도 있지요

 

다음으로 윤선옥 집사님이 이끄는 사물놀이 장구 장단은 소란스럽던 분위릴 확 바꾸어 놓았습니다

환상적이였으니까요

 

지영순 집사님은 이날 피아노와 독창으로 많은 은혜를 주었습니다.

 

그때

김은자 전도사님의

노래 있습니다.

 

그것도 원어로 부르는 노래이지요

You Raise Me up

 

마지막 순서로 예수님이 좋은 것을 어떻합니까?

덩실 덩실 하나되어

하나님을 찬양하였지요

 

다윗이 춤추듯이 ...

걱정도 근심도 모든 것을 털어버리고

오직 하나님 한분만 생각하였습니다.

 

주님께 감사드리며

남은 여정을 아쉬운 마음을 남기고

우리는 돌아섰습니다.

 

어르신들이 이제는 소외된 것이 아니라

잠시 광야에서

가나안 땅으로 가는 여정에 있다고 생각하면서

기도합니다.

 

하늘나라에서

더 많은 사랑을 받으며

하나님을 찬양만 하시길.....

 

2012년 5월 24일 목요일

 

장소 : 화성시 봉담읍 섬김의 집      031-227-5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