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선교부 활동사항
2011년도 부활절을 맞이하여 당회장 목사님의 병원선교지침과 복음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감사예배와 떡나눔행사가 아산병원을 비롯하여 모두 13개 선교지병원(강동성심병원, 경희대병원, 보훈병원, 경찰병원, 강동경희병원, 러스크의원, 모세정형외과, 늘푸른정형외과, 연세영동병원, 예닮병원, 샬롬닥터, 참소망의원)에서 각각 열렸다.
아산병원에서의 부활절 감사예배는 오후 3시 서관 예배실에서 환우와 보호자, 병원관계자 등 400여명이 좌석과 통로, 복도를 가득 메운 가운데 은혜롭게 진행되었다.
이날 김은자전도사와 병원중창단의 준비찬양으로 시작된 1부 감사예배는 최창연 병원선교부장의 인도로 진행되었으며, 원목인 오윤선 목사가 “부활의 첫 열매(고전 15:20～24)”제하의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다.
2부 부활의 축제는 송영우 전도사의 인도로 찬양으로 어우러져 진행되었다.
당회장 목사님의 “그리스도는 부활하셨다”는 6분간에 걸친 짧은 영상설교를 통해 환우들은 위로와 은혜를 받았으며,
이어서 에이레네 중창단의 은혜로운 찬양, 고전무용단의 부활하신 예수님을 축복하는 한송이의 아름다운 꽃춤과 소북춤, 병원중창단의 몸찬양으로 이어질 때마다 주님을 찬양하는 아름다움에 감탄한 환우들은 아픔도 슬픔도 멀리하고 부활의 하모니에 흠뻑 빠져 예배실은 우레와 같은 아멘과 박수가 끊이질 않았다
이날 환우들의 마음을 크게 감동시킨 순서는 부부 솔리스트인 이상호․이우경 집사의 ‘여호와 라파 하나님’을 은혜롭게 간증하는 모습이었다. 최근 갑작스러운 아내의 암 투병의 힘들었던 과정을 짧은 간증을 통해서 “사랑하는 아내가 암투병을 할 때 지켜볼 수밖에 없는 상태에서 오직 주님께 기도로 매달려 투병과정을 이겨냈다”는 메시지와 함께 이어진 “갈보리산 위에”이중창은 예배실을 가득 메운 암환자, 이식환자, 휠체어서 링거를 맞는 환자들과 가족들은 눈시울을 적시며 큰 감동을 주었다.
행사의 끝 순서에는 오윤선 목사의 진행으로 예배에 참석한 환우들에게 기쁨을 주기 위해서 당회장 목사님의 최근 발간된 설교집을 나누기 위한 경품추첨행사도 있었다.
한편 이날 예배에는 경기도 남양주시에 소재한 수동교회에서 가브리엘중창단과 수화팀의 찬양도 이어져 은혜 받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예배가 끝나고 떡나눔 행사도 실시되었는데 참석한 환우들과 보호자들, 병원관계자들은 명성교회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환우들을 위한 감사예배에 큰 은혜를 받았다며 김삼환 목사님과 명성교회에 고마움을 표했다.
이번 부활주일에 13개의 병원에 울려 퍼진 부활의 하모니는 주님의 도우심과 당회장 목사님의 기도와 지원으로 가능하였다. 병원선교부 모든 임원들은 기도와 충성으로 이 일을 준비하였고, 병원선교 중창단은 성악 전공자가 없는 순수 병원선교부 봉사자로 이루어져 있지만 더 큰 열정과 사랑으로 찬양하였으며
그 외에도 많은 봉사자들이 이름 없이 빛도 없이 봉사에 참여를 하였다. 앞으로도 복음이 필요한 곳을 찾아 더 많은 전도 활동을 통해 참된 사랑을 전하고자 뜻있는 많은 성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병원선교부는 당회장 목사님의 선교지침에 따라 매주 목요일 교회에서 정기적으로 기도회를 갖고 아산병원을 비롯해서 모두 13개 선교지병원을 방문해서 질병으로 영육이 지친 환자와 보호자에게 빛과 능력이 되시는 예수그리스도를 전하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월 둘째 화요일에는 하남시 소재 샬롬닥터 노인요양병원에서 환우를 위한 예배를 드리고 있고, 매주 태백시 소재 산재병원에 교회에서 발간하는 밝은소리, 새벽종, 목사님 설교집, 설교TAPE 등을 정기적으로 발송하는 선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