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 이사야 55 : 8
옛 개혁주의 신학자들은 하나님의 속성을 비공유적 속성과 공유적 속성 두 가지로 분류하곤 했다.
첫째 속성은 하나님의 초월성을 강조하고 하나님이 피조물인 우리와 얼마나 다른지 보여주는 속성들로 구성된다.
보통 하나님의 독립성(자존성과 자기 충족성), 불변성(일관성 있게 행동하는 절대 불변성), 무한성(시공간의 제약을 초월함, 즉 하나님의 영원성과 편재성), 단순성(하나님 안에는 서로 충돌을 일으키는 요소가 없으며, 따라서 다양한 생각과 욕구에 의해 분열될 수 없음) 등이 이에 속한다.
이러한 속성은 하나님만 갖고 계시는 특성이기에, 신학자들은 이를 비공유적 속성이라 불렀다.
인간은 단지 인간일 뿐 하나님이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속성 중 어떤 것도 공유할 수 없다.
- James Packer
은혜로운 좋은 글 올려주신
유철종집사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