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공간
고난의 때를 준비하라
(Prepare For A Time Of Suffering)
나는 지금 나의 몸된 교회를 향해 말한다.
이직 이 땅에
분명히 드러나지 않은 때를 위해 준비하라!
준비하라!
지금까지는 서구 사회가 나를 따라오는 것이 쉬웠다.
내 이름 때문에 나의 백성들이 고통 받는 곳은
몇몇 개의 고립된 지역들뿐이었다.
그곳에선 나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그들의 생명과 사랑하는 사람들의 생명을 포기해야만 했다.
그러나
이제는 고난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이제 곧 이 땅에 고난의 시기가 시작될 것이다.
서구의 교회들이여,
내가 너희로 인해 깊이 탄식하노라,
사랑하는 교회여,
내가 너희로 인해 얼마나 애통하였던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아무도 너희에게 임할 그때를 위해
준비된 자가 없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오늘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의 교회여, 주의하여 들으라!
내가 너희에게 경고하는 것을
주의하여 들으라.
나의 경고(My warning)는
곧 너희를 향한 은혜(My grace)이다.
사랑하는 자여,
나의 자비를 붙들라.
나의 은혜를 받아들이고 회개하라.
너희는 가던 길에서 돌아서라!
나의 길로 돌아오라!
너희 명성을 중요히 여기지 말고
나의 명성을 중요히 여기라.
너희가 세우는 것들에 관심 쏟지 말고
내가 세우는 것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라.
내가 세우는 것은 곧 나의 백성들이다.
너는 나의 백성들을 소홀히 대하고 있다.
나의 백성은 나에게 너무나 귀중하고 소중한 존재들이다.
나의 책망(My rebuke)은
너희를 향한 나의 자비(My mercy)이다.
나는 나의 교회가 준비되도록 부르고 있다.
나의 교회가 나를 위하여,
나의 복음을 위하여 견고히 서서
인내하고 고난을 견디는 그런 특권을 누리도록
나의 교히를 부르고 있다.
나의 부르심을 입은 많은 자들이
부르심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고
믿음으로 승리하기 위해 열심히 수고하고 노력해 왔다.
그러나 이제 나의 교회는
복음을 위하여 고난 받는 것을 배워야 한다.
그것은 더 높은 차원의 것이다.
위대한 믿음의 승리를 이루는 것보다
나의 복음을 위하여 고난 받는 것이 더 높은 차원의 것이다.
너희 안에 있는 속사람을 더 강건케 하라.
전쟁에 대비하라.
영적 영역의 맹공격에 대비하라.
전쟁에 대비하고 네 자신을 준비시켜라!
영적 영역에서 일어날 흉악하고 무자비한 공격은
이 세상의 자연적인 영역으로도
빠르게 침투해 들어올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지금 너희가 보는 한두 가지의 비극적인 일들은,
미래에 일어날 일들에 비교하면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될 것이다.
지금은 너희가 평화 가운데 살고 있으며
언론의 자유도 누리고 있다.
아직은 그 시기에 이르지 않았지만,
내 이름을 말하기만 하여도
견디기 어려운 핍박을 받게 되는
그런 시기가 올 것이다.
곧 그날이 올 것이다.
심지어 영적 지도자들도
그들이 치러야 할 대가지불을 계산하며,
그 고난을 견디지 못하게 될 것이다.
목사들아, 사역자들아,
나의 말을 듣고 있느냐?
내가 너희들에게 간청하노라.
너희 자신을 준비시켜라!
나의 백성들을 준비시켜라!
성도들을 준비시켜라!
전쟁에 나선 것처럼 성도들을 준비시켜라!
왜냐하면
그들에게 인내심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들은 고난을 인내하는 법에 대해
가르침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끈기 있게 인내하는 것에 대해
가르침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들에겐 커다란 믿음은 있으나, 인내심이 없구나.
너희가 그들에게 번영을 가르쳤고,
최고로 좋은 곡식을 먹는 것만 가르쳐왔다.
너희는 너희를 위한 멋진 빌딩을 지었다.
그러나
너희는 성도에게 젖과 같은 부드러운
음식만을 먹여왔고,
앞으로 닥칠 고난들을 견뎌낼 만한
그런 음식들은 먹이지 않았다.
목사들아, 가르치라!
사역자들아, 가르치라!
내 이름을 위하여
고난을 참고 견딜 수 있도록
내 백성들을 가르치라!
사역자들아,
인내할 수 있도록 그들을 가르치라!
내 이름을 위하여
고난 받는 것을 가르치라!
자신의 영광을 구하지 않도록
가르치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오늘날
너무나 많은 나의 백성들이
나의 명성보다
그들 자신의 명성을 더 귀히 여기고 있다.
그런 자들은
다가올 고난들을 견뎌내지 못할 것이다.
나의 백성들 중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나의 명성이 아니라
자신이 가진 것들을 더 귀하게 여기고 있구나.
그런 자들은
결국 가진 것을 빼앗기게 되고
마침내 궁핍함에 빠지게 될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땅에 사악함이 풀어지고
교회에 짙은 흑암이 임하게 될 때,
영원한 가치를 지니지 않은 모든 것들은
하루 만에 허무하게 사라지게 될 것이다.
다시 나의 성도들이
나만을 위해 살기로 작정하고
내 이름을 선포하면,
나의 교회들이 불길처럼 일어나
언덕 위의 등대처럼 빛을 발하게 될 것이다.
사람들을 지도자들에게 인도하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로 인도하게 될 것이다.
다시금 나의 교회가 초대교회처럼 되어갈 것이다.
그때는 모든 사람이 한 마음이 되어
자기 소유를 주장하지 않고
각자가 청지기의 삶을 살았으며,
복음을 위해 매일 자신을 부인하는 삶을 살았다.
(단 12:1) 확대번역본
"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천사장)대군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책에(하나님의
계획이 들어있는)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받을 것이라"
오, 나의 교회가
나의 참된 복음으로부터 얼마나 멀어졌는지...
그 모습을 보면서
내가 얼마나 슬피우는지 아느냐?
오, 나의 교회가
나의 보냄을 받은 자들이 전한 메시지에서
얼마나 멀어져 있는지...
내가 얼마나 슬피 울고 있는지 아느냐?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라.
진동이 다가오고 있다.
다시 한 번
나의 교회는 흔들릴 것이며
핍박을 받게 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대가를 치를 것이다.
어떤 자들은 내 이름을 위하여
그들의 생명을 잃게 되기도 할 것이다.
그 후에
나의 영광스러운 교회가 일어나게 될 것이다.
오, 그렇다.
나의 영광스러운 교회는 일어나게 될 것이다.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초대교회보다
더 영광스러운 교회를 위해 이 땅에 왔도다.
교회 안에서 남자, 여자 그리고 아들과 딸들이
내 복음을 위해 자신의 생명까지 포기하는
그런 교회를 위해 내가 왔다.
나의 이름이
영광스럽게 여김을 받을 수 있게 하는
그런 교회를 위해 내가 왔노라.
모든 사람이 하나가 되는 그런 교회를 위해 내가 왔다.
나를 위한 고난은
마치 값진 진주처럼 귀하다.
이를 아는 교회를 위해 내가 여기 왔노라.
나의 복음을 열방에 선포하는
그런 교회를 위해 내가 왔노라.
그런 교회가 영광스러운 교회이다.
그러한 교회는 마지막 때에
일어날 점도 없고 흠도 없는 나의 신부이다.
- "무명 선지자의 일기(웬디 알렉)" 중에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