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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다른 길에서...
              (출 14: 10-20)
    
    앞에는 홍해가 
    뒤에는 애굽 군대가 추격해 오고 있다.
    두려움에 빠진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를 향해 원망과 불평을 늘어놓았다.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서...
    
    그러나 모세는 두려워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해 
    싸우시는 것을 보라고 권면한다.
    
    인생을 살다보면 막다른 길에 이를 때가 있다.
    이 때는 내가 무엇을 할 때가 아니라 
    하나님이 행하시려는 때임을 믿고
    온전히 하나님께 맡기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막다른 길은 사람의 눈에만 막다른 길일 뿐 ,
    또 다른 믿음의 길이 활짝 열려있다.
    그러므로 순간 순간을 끊어서 보는 육안을 버리고
    인생을 통채로 불 수 있는 영안을 가져야 한다.
    
    믿음이 없는 사람들의 공통적 모습은 
    두려움과 불평과 원망과 후회이다.
    그러기에 영안을 소유하든지, 
    아니면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는 
    믿음을 갖든지 해야 막다른 길을 통과할 수 있다.
    
    
    하나님 아버지!
    저의 인생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기에 
    그곳이 비록 막다른 길이라 할지라도
    기쁨으로 나아가겠습니다.
    또 죽음의 길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걷겠습니다.
    
    그리고 막다른 길에서 나의 방법으로 
    몸부림치며 원망과 불평을 하는 
    어리석음을 범치않겠습니다.
    오히려 하나님께서 하실 놀라운 일을 기대하며 
    가만히 서서 기다리겠습니다.
    
    오늘 저에게 하나님의 계획을 바라볼 수 있는 
    영안을 열어주시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전적으로 믿는 
    믿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김영호 목사 -

     

     [찬양] 내 맘의 눈을 여소서


 

 

 

가져온 곳 : 
블로그 >하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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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주님과베드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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