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법칙은 믿음의 법칙입니다.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나가십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으며,

하나님의 역사를 이룰 수 없습니다.(히11;6)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여 그의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니라

 그러나 의인은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하박국2;4)
예수께서는 믿음을 보시고, 믿음 없음을 책망하시고,

믿음대로 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믿음을 보시고 그를 의롭게 여기셨습니다.
믿음으로 하지 않는 모든 것이 죄라고 했습니다.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고후13;5)
믿음이 축복과 구원의 비결입니다.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벧전1;9)

믿음은 불가능을 가능케 합니다.
믿음은 바랄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바라게 합니다.
믿음은 어떠한 어려움과 고통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게 합니다.
믿음은 홍해를 가르고 태양을 멈추게 하며

부활의 역사를 일으킵니다.
그래서 믿음은 하나님의 축복이요

가장 귀한 하나님의 선물인 것입니다.

이스라엘민족은 이집트를 탈출하여

광야를 거쳐 가나안 땅에 들어갔습니다.
그 땅에는 철병거와 철옹성으로 무장한

가나안 사람들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시간은 지나고 세월은 흘러가는데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것은 지지부진 진척되지 않았습니다.
유다지파는 헤브론 산지, 요셉 자손들은 길르앗 땅을 취했고,

르우벤, 갓, 므낫세 반지파는 요단강 저편을 얻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나머지 7지파는

아무런 기업의 분배를 받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여호수아가 일어나 하나님의 말씀을 외칩니다.
“너희가 너희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땅을

취하러 가기를 어느 때까지 지체하겠느냐? 너희는 매 지파에

3인씩 선정하라 내가 그들을 보내리니 그들은 일어나서

그 땅에 두루 다니며 그 기업에 상당하게 그려가지고 내게로

돌아올 것이라”(수18;3-4)
3인의 선발대가 나가서 그 땅을 두루 다니며 자기들의 기업을

일곱 부분으로 그려왔을 때
여호수아는 그 그림을 가지고

이스라엘 자손의 분파대로 제비뽑아 나누어주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믿음의 역사는 계속되었습니다.
그들은 아직 그 땅을 얻지 못했지만

믿음의 그림을 그리고 그 땅을 먼저 분배했습니다.
아직도 수많은 어려움과 고난의 과정이 있을 것이지만

믿음으로 제비를 뽑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그 제비를 뽑은 대로 경계를 정하고

하나하나 행동에 옮겨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위대한 하나님의 역사는 믿음으로 시작되고

믿음으로 진행되며 완성되는 것입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법칙입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고

축복과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믿음의 법칙을 알고 그 법칙을 잘 사용해서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나가야 합니다.
수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믿음의 법칙을 통해서

하나님의 역사와 성공을 이루어냈습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믿음의 법칙은 이루어야 될 사명과 목표를

매일 믿음으로 그리는 것입니다.
사람은 머리속에서 생각하고 그리는 대로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자기가 얻을 땅을 그려오라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의 국기는 유프라테스와 나일 강까지

다윗 왕국을 세울 것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성공과 축복의 역사를 이루지 못하는 것은

그만큼 생생하게 그리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법칙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믿음으로 행동에 옮기는 것입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요

살았다하나 실상은 죽은 것입니다.
모든 위대한 하나님의 역사는 믿음의 행동에서 시작됩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에 지체 없이 순종하여

본토를 떠나고, 아들 이삭을 바쳤습니다.
기독교 문명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지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했을 때 시작되었습니다.

믿음의 법칙은 역사가 이루어질 때까지 참고 견디며

믿음으로 바라는 것입니다.
성공과 승리는 누가 오래 마지막까지 참고

견디어내느냐에 달려있습니다.
모든 정상에 오르는 비결은 마지막까지 참고 견디며

발을 앞으로 내딛는 것입니다.
고통과 인내의 시간이 없이 정상에 오를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너희 인내로 너희 영혼을 얻으리라”

기독교는 믿음의 종교입니다.
기독교는 산속으로 들어가거나

피안의 세계로 도피하는 종교가 아닙니다.
기독교는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사명을 믿음으로 이루어내는 종교입니다.
기독교는 적극적이고 진취적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이루어내는 종교입니다.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히10;38)

위대한 사람은 없습니다.

위대한 믿음이 있을 뿐입니다.
모든 위대한 사람은

위대한 믿음을 가졌던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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