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로와 소년"이라는 재미있는 이야기 입니다. 길에 떨어진 백로를 두 명의 아이들이 집에 데려다 정성을 다해
길렀습니다. 냇가에 가서 붕어나 미꾸라지를 잡아 먹이로 줍니다. 백로는 소년이 주는 것을 잘 먹고 잘 큽니다.
그런데 날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먹기만 해서 살만 찌고 날지를 못합니다.
먹을 것만 주었지 백로가 어떻게 커 야 하는지, 어떻게 날아야 하는지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결국 백로 두 마 리는 죽었습니다.
예수님을 떠나서 좋은 옷 입고 잘 먹고 산다고 절대로 성공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떠나서는 절대로 잘 될 수 없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예레미야 17장 11절을 보면 "불의로 치부하는 자는 자고새가 낳지 아니한 알을 품음 같아서
그 중년에 그것이 떠나겠고 필경은 어리석은 자가 되리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떠나서 하나님의 은혜를 떠나서 세상에 나가 얼마든지 잘 살 수 있습니다.
좋은 사람 만나 행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래 갈 수 없습니다. 백로의 길은 아닙니다.
백로는 백로와 같이 있어야 하고 둥지 위에 있어야 합니다.
성도는 높은 곳에 있어야 합니다. 거룩한 곳에서 살아야 합니다.
김삼환목사 컬럼 "이삭줍는 사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