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가 흘린 피 (창세기 8:20-22)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는 로봇트로 창조 하지 아니하시고 자율성을 가진 사람으로 창조하셨습니다. 선악과를 따 먹을 수도 있고, 안 따먹을 수도 있는
    순종성과 불순종성을 동시에 넣어주었습니다. 앞으로만 가게 만들었다면 그건 기계이지 사람이 아닐 것
    입니다. 안 따먹게만 만들었다면 그건 로봇이지 사람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첫 사람 아담과 하와가 순종성과 불순종성중
    불순종의 노예가 되어 선악과를 따 먹었습니다. 그 이후 가인이 아벨을 죽였습니다. 점점 악한 세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람을 만드신 것을 후회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 최고의 의인 노아의 가정만 남기고 모두를 홍수로 멸망 시켰습니다. 40 주야를 쏟아붓고 다음해 2월 17일에 끝났습니다. 오랜만에 배에서 나온 노아는 하나님께 단을 쌓고 정결한 짐승과 정결한 새를 잡아서 번제를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향기로운 예물을 받으셨습니다. 그리고는,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인하여 땅을 저주하지 아니 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내가 전에 행한 것 같이 모든 생물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걷음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 하리라" 라고 응답을 주셨습니다. 노아는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번제의 규례를 명하시기 전에 번제를 드렸다는 것입니다. 노아는 방주에서 나오자 마자 하나님께 단을 쌓고 번제를 드렸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부터는 노아의 피의 특징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자원의 피, 하나님께서는 노아에게 번제를 드리라는 명령을 하지 아니 하셨습니다. 그러나 노아는 370일의 홍수에서 살려주신 은혜에 감사하여 스스로 번제를 드렸습니다. 노아가 방주에서 나오자 마자 제일 먼저 한 일은 짐 정리가 아니었습니다. 짐승들을 위하여 울타리를 만드는 일도 아니었습니다. 노아는 하나님께 단을 쌓고 예배드리는 일을 제일 먼저 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무슨일을 당하던지 제일 먼저 하여야 할 일은 예배부터 드리는 일입니다. 그래서 청교도인들도 미국 땅에 와서 제일 먼저 한 일은 교회를 짓고 예배를 드렸던 것입니다. 그 결과 오늘날의 거대한 미국이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2.귀한 피, 이제 이 세상의 짐승들은 노아의 방주 속에 있던 정결 한 짐승 7쌍씩과 부정한 짐승 2쌍밖에 없습니다. 너무도 귀한 종자들입니다. 그러나 노아는 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중에서와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취하여 번제로 단에 드렸더니" 라는 말씀대로 아낌없이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수 백 수 천 마리중에서 드린 것이 아닙니다. 홍수를 이겨낸 몇 마리 종자중에서 드린 것입니다. 그러므로 노아가 드린 번제의 피는 너무도 귀한 피였 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귀한 것을 받으시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3.정결한 피, 노아는 하나님께 피를 드릴 때, 정결한 것만 골라서 하나님께 그 피를 드렸습니다. 부정한 피는 드리지 아니하였습니다. "여호와께 예물로 드리려거든 열납되도록 소나 양이나 염소의 흠 없는 수컷으로 드릴지니 무릇 흠있는 것을 너희는 드리지 말 것은 그것이 열납되지 못할 것임이 니라...눈먼 것이나 상한 것이나 지체에 베임을 당한 것이나 종기 있는 것이나 괴혈병 있는 것이나 비루먹은 것을 너희는 여호와께 드리지 말며 단 위에 화제로 여호와께 드리지 말라 우양의 지체가 더하거나 덜하거나 한 것은 너희가 낙헌 예물로는 쓰려니와 서원한 것을 갚음으로 드리면 열납되지 못하리라" (레22장18-23절) 결국 부정한 피는 드리고도 저주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노아는 정결한 짐승의 피를 드렸습니다. 이를 게할더스 보스는 불완전한 인간을 완전한 동물로 대신하려는 하나님의 의도라고 말했습니다. 4.번제의 피, 하나님께서 번제의 규례를 정하여 주신 것은 모세에게 시내산에서였습니다(레1장). 그러나 노아는 번제의 규례를 하나님이 주시기 전에 드렸습니다. 적어도 성경에서는 처음 나오는 번제의 모습입니다. 물론 아벨이 하나님께 짐승을 드렸지만 번제를 드렸 다는 말은 없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번제가 무엇입니까? (1).번제의 어의 번제란 히브리말로는 '아라'인데 이는 올라간다는 뜻입니다. 무엇이 올라갑니까? 1).불이 올라갑니다. 2).연기가 올라갑니다. 3).향기가 올라갑니다. 이는 신약시대에 와서 모습을 보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적 죽음과 승천을 의미하고 있는 것입니다. (2).번제의 절차, 번제에 드리는 제물은 세 가지 종류입니다. 소,양(염소),비둘기입니다. 이 중에 어떤 것을 드리느냐는 각자의 형편과 능력에 따라 다릅니다. 이 세 가지중 어떤 것을 드리느냐에 따라서 절차가 약간씩 달랐습니다. 1).소를 드릴 경우(레1장3-9절) 소를 드린 다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소는 동양인 서양인 다 같이 인내와 봉사 그리고 희생 의 상징입니다. 우리 주님은 지상 생애 동안에 인내와 봉사 그리고 희생의 삶을 사셨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1>선택(2-3) 소를 하나님께 드린 사람은 수소 생축중에 흠이 없는 것을 하나님을 위하여 선택하여야 합니다. 아벨은 첫 새끼를 드렸다고 했습니다. 2>드림(3) 수소를 선택한 후에 성막문 앞으로 끌고 가서 하나님께 드립니다. 제사장은 하나밖에 없는 성막문에서 이 예물 을 받습니다. "그 예물이 소의 번제이면 흠 없는 수컷으로 희막문에서 여호와 앞에 열납하시도록 드릴찌니라" 3>안수(4) "그가 번제물의 머리에 안수 할찌니 그리하면 열납되어 그를 위하여 속죄가 될 것이라"안수는 자기의 죄를 전가시키는 안수입니다. 그래서 자기가 지은 모든 죄가 흠없는 수소에게 전가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자기가 죽을 것을 소가 대신 죽어도 되는 것이었습니다. 4>죽임(5), "그는 여호와 앞에서 그 수송아지를 잡을 것이요" 그는 수송아지를 잡습니다. 그리고 피를 받습니다. 그리고 그 피를 제사장에게 줍니다. 자기가 죽어야 할 것을 소가 대신 죽어주는 의식입니다. 5>피뿌림(6)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피를 가져다가 희막 문앞 단 사면에 뿌릴 것이며"라고 하였듯이 제사장은 그 피를 번제단 사면 여기저기에 뿌립니다. 피를 뿌리는 것은 피흘림이 없으면 죄사함이 없음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사면에 뿌리는 것은 속죄의 완벽성 철저성을 의미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피흘림으로 인하여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신 것입니다. 6>각을 뜸(7), "그는 또 번제 희생의 가죽을 벗기고 각을 뜰 것이요" 가죽을 벗긴다는 의미는 죄의 사람, 곧 위선과 거짓, 외식, 가식을 벗기어야 하나님이 받으신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각을 뜬다는 말은 무엇이겠습니까? 먼저 뿔을 자릅니다. 교만을 자르는 것이지요, 다른 사람을 자꾸만 아프게 하고 받는 뿔(교만)을 없애야 하나님이 받으시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다리를 절단합니다. 세상으로 향하던 발을 잘라야 하나님이 받으십니다. 우리도 이와 같이 우리속에 자라난 교만을 없애고 세상으로 빠져드는 발길을 예수 안으로 돌려야 하나님이 기쁘시게 받으신다는 말입니다. 7>고기를 번제 단에 올림(7-8), "제사장 아론의 자손들은 단위에 불을 두고 불위에 나무를 벌여놓고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뜬 각과 머리와 기름을 단 윗불 있는 나무에 벌여 놓을 것이며" 라고 하였듯이 제사장들이 그 고기를 올린다는 것 입니다. 8>내장과 정갱이를 물로 씻어 태움(9) "그 내장과 정갱이를 물로 씻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 전부를 단위에 불살라 번제를 삼을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위의 내장과 정갱이를 물로 씻는 다는 의미는 속에 있는 것, 미움, 시기, 질투, 혈기, 불평,모함 등을 씻으며 회개하라는 말입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열납하신다는 말입니다. 이런 절차로서 수송아지 번제는 끝나게 됩니다. 산 짐승은 완전히 불타서 재가 되어 밑으로 쏟아지고, 향기가 되어 올라가야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물이 되는 것입니다. 산 제물이지만 완전히 죽어야 하나님은 받으십니다. 살아서 혈기가 있고 자기힘으로 움직이는 사람을 하나님은 쓰시지 않습니다. 죽은 자처럼 말없이 순종하는 자를 하나님은 쓰신 다는 것입니다. 2).양을 드리는 경우(레1장10-13절) 양은 순종이 특징입니다. 양이 번제에서 가장 많이 쓰여지는 경우는 주님은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순종한 순종의 표상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간이 가장 먼저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은 어린 양이었습니다. 아벨도, 모리아산의 아브라함도, 출애굽때의 문설주에도 양의 피가 드려졌습니다.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도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깍는 자 앞에 잠잠한 양 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이사야53장7절) 9>비둘기를 드리는 경우(레1장14-17절) 비둘기는 순결의 상징입니다. 절대 더러운 것을 먹지 아니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님은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마10장16) 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주님은 정말 죄 없이 순결하신 분이셨습니다. (3),번제의 종류, 번제는 아침 저녁 매일 집단으로 드리는 집단적 번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 번제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하나님께 드려야 할 경우는 임직식 때, 산후 정결식, 문둥병자가 정결케 된후, 나실인의 서원이 끝난후에 개인적으로 드렸습니다.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의 번제는 아침마다 새벽 기도 때 성도 들이 함께 모여 예배하는 것이요, 둘째는 자신의 문제를 놓고 하루도 빠짐없이 교회에 나와서 기도하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이 같이 노아는 1,자원의 피, 2,귀한 피, 3,정결의 피, 4,번제의 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은 노아의 정성을 받으시고 축복하여 주셨습 니다. 그리고는,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인하여 땅을 저주하지 아니 하리니......."라고 응답을 주신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피를 받으시는 분이십니다. 오늘의 이 말씀으로 다시 생각하는 믿음인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인터넷 교회, 하늘나라 여는 문 강단을 지키는 작은 청지기 "가장낮은자" 목사가..
    ◇하늘나라 여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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