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움직이는 기도


1. 침묵하라 (마6:6, 사26:3, 시46:10)
침묵은 하나님과 우리마음과 목적을 하나 되게 한다.
기도할 때, 먼저 침묵을 유지하고 생각을 흐트려뜨리는
주변의 방해물들을 제거하라.
기도하려면 먼저 마음을 가다듬어야 한다.
자신이 무엇을 생각하고 집중하는지를 살펴라.


2. 하나님을 송축하라 (눅11:2, 시95:1-7, 대상29:10-13)
송축은 하나님을 경배하고 예배한다는 뜻이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고백함으로 시작하라.
송축은 주님의 위대하심을 입술로 마음으로 찬양하는 것이다.


3. 고백하라 (요일1:9, 시51:1-4)
고백이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또 우리에 대해 하신 말씀에 동의를 표하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이 우리인생가운데 뭔가를 지적하시면
우리는 “예” 하나님 주님이 옳습니다.
더 이상 이 일을 하지 않겠습니다. 하고 인정하며 말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속에서 특정한 죄를 지적하시는데
무시하거나 양심의 가책을 가지고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지적하시는 것 즉 하나님이 옳다는 사실을 인정할 때에
그것이 고백한다는 뜻이다.
  이제까지 배운 고백은 양심의 가책과 함께 자신의 죄 를 들고
나와 낱낱이 털어놓는 것 즉 자신의 죄를 고백하는 것으로

받아드렸다.
그러나 이것은 “고백하기”의 핵심도 아니고 올바른 개념도 아니다.
고백은 단순히 우리 의 과거를 끄집어내는 것이 아니라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틀렸다고 지적하실 때
곧 바로 거기에 동의하고 순종하는 것이다.
인정했다면 용서를 구하고 다시 성실하게 생활을 이어가야한다.
기도의 능력과 응답은 바로 고백이후에 이루어짐을 명심하라.


4. 감사를 드리라 (살5:16-18, 시51:14-15, 히13:15)
고백한 다음에는 감사를 드려야 한다.

그러면 자유 함을 얻을 것이다.
감사하는 것은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다.



5. 간구하라 (빌4:6-7)
간구는 “사이에 서서 중재하다”, “탄원하다”, “
알을 품다”라는 세 가지 뜻이 있다.
간구는 감사함이 자라 자연적으로 드러난 열매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목적과 갈망을 함께 소유함으로

하나님과 연합되어 즉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게 되어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게 된다.


6. 간청하고 소망하는 것을 분명히 하라 (요일5:14-15)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한다는 것은 주문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간청을 들으실 것에 대한

확실한 근거를 갖고 나아가는 것이다.

이것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많은 이름을 가지고 계신다.
  특정한 간구의 제목에 따라
우리가 특별하게 하나님을 불러야 할 필요가 있다.
하나님은 우리와 매우 정교하고 계획된 의사소통의 통로도 주셨고
기술도 주셨다.
- 평화를 간구한다면(여호와 샬롬)
- 치유가 필요하면(여호와 라파)
하나님의 이름과 말씀을 품은채 하나님께 간청할 것들을

구체적으로 말하라.
이를 위해 도움이 될 만한 한 가지 방법은 기도제목을

종이에 써 보아야한다.
또 기도제목들 옆에는 기도할 때 사용할 성경구절들을 적으라.
구체적으로 적는 일은 기도를 가장 잘할 수 있는 길이다.
다시 말하자면 기도는 정교하고 계획적일 필요가 있다.



7. 약속을 굳게 붙들라 (고후1:20, 마20:33, 신7:15)
약속을 굳게 붙들어야 된다.
즉 앞에서 기도제목과 함께 쓴 약속의 성경말씀을 굳게 믿고

붙들어야 한다.
약속에 근거해 우리의 기도제목들을 아뢰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아무리 많은 기도제목들이라도 모두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진다.


8. 우리의 사정을 탄원하라 (눅18:1-8, 민23:19)
탄원이라는 의미는 떼쓰고 조르며 우는 소리하고

감정적으로 격해진다는 뜻이 아니다.
이런 것들로 하나님의 마음이 움직여지는 것이 아니다.
이런 것들로 하나님의 마음이 움직여지는 것이 아니다.
소리치고 비명을 지르더라도 우리만 피곤해질 뿐이다.

응답을 얻지 못한다.
기도는 법적인 예술이다.
우리가 구하는 것들이 하나님의 약속에 근거하며

적법하기 때문에 구할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과 그분의 신실하심에 기초해

우리의 사정을 탄원 드려야 한다.
(민23:19)



9. 믿으라 (막11:22-24, 약1:5-7)
우리가 탄원한 다음에는 믿어야 한다.
구하는 것 자체로는 응답받는 것을 보장하지 못한다.
우리가 간구할 때 우리는 이미 받은 것 이다.
기도로 뭔가를 해놓고 믿지 않는 일은 얼마든지 있다.
우리는 늘 그런 식으로 기도하고 너무나 빨리 포기해 버린다.
우리가 기도한 것을 “이미 얻은 것”으로 믿는다면

그것은 우리의 것이 된다.
우리의 기도 안으로 의심이 슬그머니 기어들어 오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의심은 기도를 망친다.


10. 감사를 드려라-2 (약1:7)
믿은 후에 또 감사를 드려야 한다. 두 번의 감사
처음의 감사는 하나님의 용서와 긍휼에 대한 감사이고
나중에서의 감사는 기도의 응답은 아직 보이지 않지만
그것이 이미 이루어졌음을 믿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이다.
기도의 응답이 나타난 후에 감사하는 자가 아닌
이미 받은 것을 믿고 확신하며 감사하는 자가 되어야한다.


11. 기대하며 살라 (엡3:20)
자신이 무엇을 기도했는지 잊지 말라.
응답에 대한 기대를 안고 감사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12. 능동적인 믿음을 연습하라 (눅11:1-9)
능동적인 믿음을 훈련해야 한다.
기도한 후에 그냥 있지 말고 일어나 너희가 구한 것을

찾아나서야 한다.
문이 닫혀 있으면 그때도 두드려라. 마귀는 적극 방해할 것이다.
만일 하나님께서 기도를 허락하셨다면 어떤 장애물도 막을 수 없다.
계속 문을 두드리라. 능동적으로 ...

결론 : 모든 은혜와 지식 안에서 자라가야 한다.
하나님과 그분의 길을 아는 은혜와 지식 안에 자라감에 따라
주님이  우리의 인생에 큰일을 행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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