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5 토새깨가 예배, 원로 목사님 말씀 요약, 에베소서 3:14~21, 작성자: 이용석 안수집사>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어떤 복을 받게 됩니까? 예수님을 믿는 사람에게 주시는 가장 큰 복은 영원한 생명입니다. 이 생명은 우리 안에 가만히 머물러 있는 생명이 아닙니다. 어떤 환경에서도 자라나며 감사와 기쁨과 소망을 비롯한 풍성한 열매를 맺는 생명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으면 저주가 떠나가고 축복의 길로 나아가게 됩니다. 마치, 우리의 유전자와 DNA가 바뀌는 것처럼, 우리는 복 받은 사람으로 변화됩니다. 예수님께서는 팔복을 말씀하시면서, 심령이 가난한 자가 복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어디를 가든지 복이 있습니다. 나만 복을 받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나는 사람에게도 복이 흘러가게 됩니다.
아무리 저주받은 땅이라 할지라도, 복 받은 사람이 그곳에 가면 그 땅이 복을 받게 됩니다. 우리는 복을 찾아다니는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복이 우리를 따라오는 사람입니다. 어디를 가든지, 무엇을 하든지, 평생의 복과 영원한 복이 함께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받은 복은 잠시 있다가 사라지는 가짜 복이 아닙니다. 세상의 형편이나 물질에 따라 왔다 갔다 하는 복도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주신 복은 참된 복이고 영원한 복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세상을 부러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세상에서 잘 살고 부유하게 사는 것만이 참된 복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늘 믿음으로 고백해야 합니다. “나는 복 받은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복이 나를 따라옵니다. 내가 받은 복은 참된 복이며 영원한 축복입니다.” 이것을 확실하게 믿어야 합니다. 복 받은 사람은 복된 길로 가야 합니다. 성경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시편 말씀처럼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않고, 죄인의 길에 서지 않고,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아야 합니다. 사람을 사귀는 것도 조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잘못된 길에서 잃어버리지 않도록 깨어 있어야 합니다. 사탄은 어떻게 해서든 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빼앗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복은 생명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영원히 사는 생명을 얻습니다. 이 생명은 잠깐 있다가 사라지는 안개 같은 생명이 아닙니다. 세상의 모든 생명은 결국 죽음에 이르지만,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생명은 영원한 생명입니다.
예수님의 생명이 우리 안에 심겨져 있습니다. 요한일서 말씀처럼 주님의 씨가 우리 안에 있습니다. 부모에게 받은 육신의 생명은 언젠가 끝나지만, 예수님께서 주신 생명은 주님과 함께 영원히 사는 생명입니다. 생명은 자랍니다. 우리가 교회에 와서 말씀을 듣고 예배를 드리면, 우리 안의 생명이 자라납니다. 마치, 비가 내리면 초목이 기뻐하며 자라나는 것처럼, 말씀의 꼴을 먹고 우리의 영적인 생명이 자라나는 것입니다.
참된 생명은 환경을 탓하지 않습니다. 더러운 곳에 심어져도 자라고, 바위틈에서도 자랍니다. 앞산의 바위틈에서 살구나무와 진달래가 오랜 세월 꽃을 피우듯이, 생명은 환경에 구애받지 않습니다. 난지도 같은 곳에서도 장미꽃은 피어납니다.
예수님의 생명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디에 심어져도 살아납니다. 환경이 어렵다고 해서 낙심해서는 안 됩니다. 이것이 생명입니다. 예수의 생명이 있는 사람은 환경 때문에 끝나는 사람이 아닙니다. 성령께서 함께하시면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낙심하거나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믿음이 생기고 소망이 생깁니다.
성령께서 주시는 예수의 생명이 우리 안에 있으면 풍성한 열매를 맺습니다. 감사가 넘치고 기쁨이 생깁니다. 소망과 겸손과 인내가 생기며, 창의력과 지혜와 사랑도 생깁니다. 내 안에서 예수님의 생명이 싹트기 시작하면 계속해서 좋은 것으로 채워집니다.
요한복음 10장 10절에서 예수님께서는 우리로 생명을 얻게 하시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고 오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도둑은 죽이고 멸망시키지만, 예수님은 생명을 주십니다. 사과나무에 사과가 가득 열리고 감나무에 감이 풍성하게 열리듯이, 예수님의 생명과 성령께서 우리 안에 계시면, 우리의 삶에도 풍성한 열매가 나타나게 됩니다.
우리는 교회에 뿌리를 잘 내려야 합니다. 나무가 위로 얼마나 높이 올라갈 것인가만 신경 쓰는 것이 아니라, 먼저 뿌리를 깊이 내려야 하는 것처럼, 성도도 교회와 말씀에 뿌리를 내려야 합니다. 뿌리가 깊으면 영양분을 공급받아 자연스럽게 위로 자라게 됩니다. 우리는 억지로 성공하려고 애쓰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믿음 생활을 잘하고 교회에 뿌리를 잘 내리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자라게 하십니다.
생명이 없는 사람은 아무리 좋은 것을 주어도 그것을 죽이게 됩니다. 자기 안에 생명이 없으니 좋은 사람을 만나도 행복을 깨뜨리고 가족도 힘들게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가는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새사람을 입어야 합니다. 생명이 있는 사람은 생명의 길로 가야 합니다. 죄와 사망의 길로 가서는 안 됩니다.
생명은 어디를 가든지 또 다른 생명을 만들어냅니다. 교회를 세우고, 학교를 세우고, 어려운 땅을 변화시키고, 복음의 역사를 이루는 것은 단순히 돈의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 안에 있는 예수의 생명과 믿음, 감사와 인내, 성령의 충만함이 그러한 역사를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생명은 생명을 만들고, 축복은 축복을 만들며, 은혜는 또 다른 은혜를 만들어냅니다. 우리가 돈이 없어도, 예수의 생명이 있는 사람은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께서 놀라운 일을 이루어 가십니다.
반대로, 예수님이 없으면 영적인 생명이 없습니다. 육신의 생명은 있어도 영원히 사는 생명이 없는 것입니다. 생명이 없는 곳에는 미움과 원망, 음란함과 악한 마음, 다른 사람을 해치는 생각들이 자라나게 됩니다. 결국, 가정을 불행하게 하고 인생을 무너뜨리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생명이 우리 안에 들어오면 이러한 모든 것을 이길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생명은 우리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킵니다. 생명이 없는 사람은 부모에게도 섭섭하고, 나라에 대해서도 불평하며 모든 것을 나쁘게 보기 쉽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생명이 있는 사람은 어디에서든 감사하며 좋은 일을 하려고 합니다.
성령의 생명은 우리 안에서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의 열매를 맺게 합니다. 우리가 아무것도 아닌 일로 원수를 맺고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면을 바라보고 다시 일어서게 합니다.
생명은 환경에 굴복하지 않습니다. 골짜기의 물고기가 가뭄이 들어도 그곳을 떠나지 않고 살아가는 것처럼, 예수님의 생명이 있는 사람은 어떤 환경에서도 살아납니다. 우리가 절대로 낙심하지 말고 감사하면 좋은 날이 옵니다.
하나님께서는 요셉과 같은 사람을 붙들어 위대한 일을 이루셨습니다. 아무도 도와주는 사람이 없어도 그 사람 안에 있는 생명이 큰일을 하게 합니다. 다니엘은 바벨론에 끌려갔어도 큰일을 했습니다. 다윗은 작은 목동에 불과했지만, 하나님께서 그 생명을 붙들어 주셨기 때문에 누구도 그를 무너뜨릴 수 없었습니다. 우리는 “내 생명은 주님의 손 안에 있습니다.”라고 고백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내 생명을 붙들고 계신다면, 우리는 두려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오늘 에베소서의 말씀처럼, 하나님께서는 그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성령으로 우리의 속사람을 강건하게 하시고, 믿음으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마음에 계시게 하십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사랑이 얼마나 넓고 길고 높고 깊은지를 알아서,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심으로 충만해지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 나라의 창고에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은혜와 복이 쌓여 있습니다. 큰 댐이나 거대한 저수지와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 위에 있는 거대한 물보다도 하나님의 은혜는 훨씬 크고 깊습니다. 태평양 바닷물을 작은 주전자에 담는다고 해서 태평양이 줄어들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도 그렇습니다. 아무리 받아도 하나님의 은혜는 고갈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받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 은혜가 없어서가 아닙니다. 우리가 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령으로 충만하게 해 달라고, 은혜로 충만하게 해 달라고, 능력과 믿음으로 충만하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 안에서 불평과 불만, 원망과 낙심, 좌절과 두려움, 미움과 시기가 떠나가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면, 개인뿐 아니라 가정과 나라와 민족이 변화될 수 있습니다. 불만으로 가득한 사람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성령 받은 사람은 자신을 변화시키고, 가정을 변화시키며, 나라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성령께서는 우리 마음속에서 끊임없이 우리를 깨우십니다. 마치 어머니가 자녀에게 “일어나라. 할 수 있다. 너는 큰일을 할 수 있다”고 격려하는 것처럼, 성령께서 우리를 일으켜 세우십니다. 또한, 성령께서는 우리에게 방탕한 생활을 끝내라고 말씀하시고, 악한 말을 버리라고 권면하십니다. 사탄은 우리를 죽음과 썩어짐으로 끌고 가지만, 성령께서는 우리를 생명으로 충만하게 하십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세상의 조건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주신 생명입니다. 예수님의 생명이 우리 안에 있으면 어떤 환경에서도 살아납니다. 우리는 감사할 수 있고, 기뻐할 수 있고, 소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을 살리고 가정을 살리고 교회를 살리며, 나라와 민족을 살리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성령의 바람이 다시 불어와 이 땅의 영적 기근과 위기를 이기게 하시고, 우리의 삶이 예수님의 생명과 풍성한 열매로 가득하기를 축복합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우리가 성령과 은혜로 충만하여 여기에 머무르지 않는 가운데, 계속 생명의 풍성함으로 나아가길 소망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