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6 새벽2부 예배 원로 목사님 말씀 요약, 시편 18:1~2 & 40:1~2 & 46:1~3, 작성자: 이용석 안수집사>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이시며 힘이십니다. 하나님은 환난 가운데서 우리가 만날 수 있는 가장 크고 확실한 도움이십니다. 세상에는 많은 어려움과 풍파가 있지만,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의 반석과 요새가 되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시편 18편에서 다윗은 여호와를 “나의 반석이시며 나의 요새시며 나를 건지시는 이”라고 고백했습니다. 또한, 하나님을 자신이 피할 바위와 방패, 구원의 뿔과 산성이라고 고백했습니다. 다윗은 수많은 위기와 죽음의 위협을 경험했지만, 자신을 지켜 주는 것은 사람이나 세상의 권력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이심을 분명히 알았습니다.
   시편 40편에서도 다윗은 하나님을 기다리며 부르짖었을 때, 하나님께서 자신의 기도를 들으셨다고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그의 발을 반석 위에 세워 걸음을 견고하게 해 주셨습니다. 우리도 인생의 수렁에 빠질 때가 있지만, 하나님께 부르짖고 기다리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건져 주시고 다시 든든한 반석 위에 세워 주십니다.
   시편 46편은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고 말씀합니다. 땅이 변하고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 빠지며 물이 뛰놀고 넘칠지라도,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의 어떤 변화와 환난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영원한 피난처이십니다.
   세상의 왕들과 권력자들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견고한 성과 요새를 만들었습니다. 아무리 높은 산과 깊은 굴에 숨어도, 아무리 튼튼한 성벽을 쌓아도 그것이 사람을 영원히 지켜 줄 수는 없습니다. 물질과 권력과 명예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들은 그것들이 자신을 보호해 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환난이 닥치면 모두 흔들리고 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자신을 위해 세상의 요새를 의지하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나의 산성이시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성도들에게는 하나님보다 더 안전한 요새가 없습니다. 하나님만이 우리의 힘이시며, 우리가 피할 바위이시고, 어떠한 원수도 무너뜨릴 수 없는 산성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교회라는 영적인 피난처도 허락해 주셨습니다. 교회는 우리의 영혼이 피할 곳이며, 세상의 악한 권세가 함부로 침범할 수 없는 곳입니다. 교회는 잠시 어려울 때만 찾아왔다가 떠나는 곳이 아닙니다. 다윗이 위기의 순간마다 깊은 굴과 요새로 피했던 것처럼, 우리는 평생 교회를 영원한 피난처로 삼아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외롭거나 힘들 때, 혹은 결혼이나 자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잠시 교회를 찾습니다. 그러나,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교회를 떠나서는 안 됩니다. 교회는 우리의 필요를 잠시 채우는 곳이 아니라, 우리가 평생 머물러야 할 하나님의 집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친히 반석 위에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음부의 권세도 그 교회를 이기지 못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의 정권과 권력은 끊임없이 바뀌지만, 교회는 이천 년 동안 수많은 박해와 환난을 이겨 왔습니다. 교회가 사람의 힘으로 세워진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공동체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권력은 어려움이 닥칠 때, 우리를 끝까지 지켜 주지 못합니다. 돈과 명예와 인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교회는 환난의 날에 우리를 지켜 주는 반석입니다. 교회는 세상의 어떤 집이나 보화, 군대와도 비교할 수 없는 귀하고 탁월한 곳입니다.
   세상의 정의와 진실은 시대와 상황에 따라 흔들리기도 합니다. 오늘 옳다고 여겨졌던 것이 내일은 잘못되었다고 평가받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변하지 않습니다. 교회는 영원한 진리의 말씀과 생명의 말씀으로 가득한 곳입니다.
   교회의 아름다움은 세상의 아름다움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교회는 권력을 의지하지 않으며, 세상의 보상이나 칭찬을 바라지 않습니다. 교회를 지키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교회는 사람이나 세상의 도움보다 하나님만을 의지해야 합니다.
   교회는 우리가 영원히 머물러야 할 곳입니다. 잠시 머물다가 세상의 유혹과 즐거움에 마음을 빼앗겨서는 안 됩니다. 교회는 우리의 영원한 기업이며, 우리의 자녀와 후손이 대대로 머물러야 할 하나님의 집입니다.
   세상에는 끊임없이 강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바람은 논의 벼도 쓰러뜨리고, 바다에 큰 풍랑을 일으킵니다. 높은 건물을 세울 때도 가장 두려운 것 가운데 하나가 바람입니다. 아무리 거대한 건물이라도 바람을 견디도록 기초를 깊이 놓고 모든 구조물을 견고하게 연결해야 합니다.
   우리 인생에도 세상의 바람이 불어옵니다. 권력과 재물과 인기와 건강이 한순간에 날아갈 수 있습니다. 코로나와 같이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환난이 갑자기 찾아오기도 합니다. 아무도 세상의 모든 바람을 자신의 힘으로 막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교회 안으로 더욱 깊이 들어와야 합니다.
   교회 밖에 있으면 세상의 태풍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세상의 유행과 욕심을 따라가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믿음에서 멀어지고, 결국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 안에 머물면 평안과 안전을 누릴 수 있습니다. 교회 안에는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가 있고, 성령의 보호하심이 있습니다.
   우리가 잠시 교회 밖으로 나갔다면 다시 돌아와야 합니다. 우리는 교회에 단단히 붙들리고 묶여 있어야 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교회 안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세상의 화려한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아야 합니다. 교회에 굳게 붙들려 있는 사람은 물질적인 손해를 입거나 세상의 비난을 받아도 믿음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세상에 아무리 놀랍고 화려한 일이 일어난다고 해도 그것을 구경하겠다고 믿음의 울타리 밖으로 나가서는 안 됩니다. 세상의 유혹을 가볍게 여기며 따라갔다가 예상하지 못한 환난을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말씀과 기도의 자리를 지키며, 하나님께서 정해 주신 믿음의 길을 걸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반석이시며 요새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피할 바위이시며, 우리의 산성과 구원의 뿔이십니다. 평생 하나님의 집에 거하며 새벽을 깨워 기도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은혜이며 축복입니다.
   우리 모두 교회 안에 깊숙이 들어와야 합니다. 세상의 어떤 유혹과 환난에도 교회 밖으로 나가지 말고, 말씀과 기도와 예배에 굳게 붙들리길 바랍니다. 하나님과 교회를 영원한 피난처로 삼고, 반석 되시는 주님 위에 굳게 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우리가 주님의 성전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 가운데, 평생 아버지 집에서 거하길 소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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