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3 새벽2부 예배, 원로 목사님 말씀 요약, 마태복음 6:33, 작성자: 이용석 안수집사>
   오늘 말씀의 핵심은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6장 33절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해 가장 먼저 붙들어야 할 것은 세상의 염려나 재물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먹을 것, 입을 것, 내일의 일을 염려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면서, 오히려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먼저'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둘째가 되셔서는 안 됩니다. 교회를 다니고 신앙생활을 한다고 하면서도 가정, 자녀, 물질, 세상, 술, 도박, 음란, 자기 욕심을 먼저 앞세우면, 신앙의 질서가 무너지게 됩니다. 우리가 올림픽이나 월드컵에서도 이겨야 메달을 얻는 것처럼, 영적인 삶에서도 하나님 나라를 먼저 구하는 사람이 승리하게 됩니다.
   돈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돈을 가장 귀하게 여기고, 돈을 먼저 붙드는 사람에게 돈이 들어가면, 그 돈이 오히려 죄와 문제의 통로가 될 수 있습니다. 돈 때문에 강도질을 하고, 살인을 하고, 부모와 소송을 하고, 형제간에 원수가 되고, 부부가 갈라지고, 사기를 치고, 심지어 스스로 생명을 끊는 일까지 생깁니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돈을 하나님보다 앞세우는 마음이 문제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먼저 구하는 사람은 돈이 있어도 돈의 종이 되지 않습니다. 돈이 없어도 낙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은 물질을 지배하지, 물질에 끌려가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최우선으로 삼는 삶에는 부작용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삶의 주인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세상에는 유혹이 너무 많습니다. 핸드폰 게임, 도박, 음란물, 세상의 즐거움과 쾌락이 어린아이들까지 쉽게 흔들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에 우리가 유혹을 이기는 길은 다른 데 있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을 먼저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의 나라를 먼저 생각하고, 기도하고, 예배하고, 말씀을 붙들 때 세상의 시험을 이길 수 있습니다.
   교회 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은혜로운 교회도 한순간에 분쟁과 환난으로 무너질 수 있습니다. 충성하던 사람도 한순간에 시험에 들 수 있고, 믿음이 좋아 보이던 사람도 순간적으로 넘어질 수 있습니다. 가룟 유다도 예수님 곁에 있었지만 결국 무너졌습니다. 그래서, 교회는 언제나 깨어 있어야 합니다. 교회가 크다고 안심할 수 없고, 오래되었다고 방심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항상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해야 합니다.
   사람도, 교회도, 한순간에 넘어질 수 있습니다. 젊을 때 잘 나가는 사람도 언젠가는 어려움을 만납니다. 아브라함도, 이삭도, 야곱도, 요셉도 고난을 겪었습니다. 결국, 우리의 도움은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먼저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꾸준함도 매우 중요합니다. 신앙생활은 조급하게 복을 받으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도우십니다. 사람과의 관계도 1년, 2년만 보고 맺는 것이 아니라, 멀리 보고 신실하게 이어가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가볍게 교회 생활을 하는 것이 아니라, 기다리고 또 기다리며 믿음으로 서 있으면, 하나님의 큰 도움이 올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래 참고 신실하게 섬기는 사람을 기억하시고, 때가 되면 돕는 손길을 보내 주십니다.
   또한, 우리가 어려움 속에서 받은 은혜를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어려울 때 받은 도움은 평생 잊지 말아야 합니다. 받은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사람이 큰 사람입니다. 은혜를 잊지 않는 사람이 복된 사람입니다. 사람에게 받은 은혜도 잊지 말아야 한다면, 하나님께 받은 은혜는 더욱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먼저 우선하는 삶은 실제 삶의 태도에서 드러납니다. 우리는 좋은 일이 생기면, 먼저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교회 먼저, 예배 먼저, 기도 먼저, 하나님께 감사 먼저가 바른 순서입니다.
   미국 대통령도 취임식 전에 교회에서 먼저 예배를 드립니다. 제대를 했을 때도 교회에 먼저 가서 감사 기도를 드리는 것이 믿음의 질서입니다. 좋은 일이 있을 때 교회 먼저, 예배 먼저 드리는 것이 하나님을 높이는 삶입니다. 이 순서가 바뀌면 마치 고속도로를 역주행하는 것처럼 인생이 뒤죽박죽됩니다.
   하나님 먼저, 새벽기도 먼저, 교회 먼저, 예배 먼저, 십일조 먼저, 감사 먼저가 바른 순서입니다. 그리고, 그다음 부모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대한 우선순위가 바로 서면, 가정과 자녀와 물질과 삶의 모든 질서도 바르게 세워집니다.
   우리의 마지막 순간까지도 그의 나라를 우선해야 합니다. 유언장을 쓸 때도 자녀 이야기만 할 것이 아니라, 교회에 대한 감사와 하나님 나라를 위한 마음이 담겨야 합니다. 이것은 죽음 이후에도 하나님의 나라를 생각하며 천국으로 가는 신앙의 자세입니다.
   일상생활 속에서도 하나님 나라가 먼저입니다. 결혼을 할 때도, 휴가를 갈 때도, 방학을 보낼 때도, 여행을 계획할 때도 하나님의 예배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방학 동안 시험 들지 않도록 기도해야 하고, 어디를 가든 하나님을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감사할 일이 있을 때도 하나님께 먼저 감사드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사람에게는 구하지 않은 것까지 찾아옵니다. 모든 축복의 손님들이 찾아옵니다. 다윗과 솔로몬처럼 하나님의 나라를 먼저 구한 사람에게 하나님께서는 모든 복을 더하여 주셨습니다. 교회를 먼저 생각하고 축복하는 사람은 그의 가정도 하나님께서 돌보십니다.
   오늘 본문 말씀처럼,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십니다. 그러나, 이 순서가 틀리면, 먹을 것, 마실 것, 집, 자녀, 물질, 삶의 모든 문제가 제자리를 찾지 못합니다. 그래서, 성도는 늘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의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새벽기도에 나와 그의 나라를 찾고, 기도하고 눈물 흘리고, 사랑하고 사모하며, 그의 나라의 주인이신 주님을 의지할 때, 우리는 승리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교회의 성장과 모든 은혜는 사람의 것이 아니라, 주님의 것입니다. 우리는 모든 영광을 오직 하나님께 돌려야 합니다. 우리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먼저 구하는 성도가 되길 바랍니다. 오늘 우리의 가정과 자녀와 일터와 교회와 나라가 하나님의 질서 안에 세워지길 축복합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우리가 아버지 집에 나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찾는 가운데, 오늘도 주님을 의지하면서 승리하는 삶이 되길 소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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