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7 새벽2부 예배 김윤호 목사님 말씀 요약, 이사야 9:1~2, 작성자: 이용석 안수집사>
   오늘 성경 본문에는 "전에 고통 받던 자들에게는 흑암이 없으리로다 옛적에는 여호와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이 멸시를 당하게 하셨더니 후에는 해변 길과 요단 저쪽 이방의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사 9:1)"라고 적혀 있습니다. 우리에게 희망이 있는 줄 믿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빛이 비쳤기 때문에, 우리는 다 복 있는 백성인 줄 믿습니다.
   우리 주님은 저 높은 곳에 계시고, 영광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창조 이후에도, 하나님의 시스템 아래에서 그렇게 잘 돌아가고 있지만, 주님은 우리를 그냥 그대로 내버려 두시지 않고, 이 땅 가운데에 육신을 입고 오셨습니다.
   우리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는 내 고통과 아픔을 모르시는 분이 아닙니다. 내 마음의 모든 염려(念慮)와 이 세상 고락(苦樂)도 주님께서 나와 함께 하십니다. 그래서, 임마누엘(Immanuel)이 그렇게 혁명 같은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잘 나갈 때는 사람들이 줄을 서지만, 조금만 떨어지면 우리에게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나, 그때에도 주님은 우리와 함께하시는 줄 믿습니다. 우리가 나와 함께하시는 주님 때문에, 얼마나 힘을 얻었는지 모릅니다.
   우리 주님의 빛은 너무 따뜻해서 우리를 녹여줍니다. 우리의 냉랭(冷冷)한 마음들을 다 녹여주십니다. 사람이 몸의 온도가 1도만 올라가도 면역력이 대단해지고 인생이 바뀐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를 녹여주시고, 우리에게 에너지를 주시고, 우리의 앞길을 밝혀주시고, 우리를 성장시켜주시는, 이런 빛 하나만 해도 얼마나 놀라운 하나님의 능력인지 모릅니다. 우리가 그 빛을 계속 받고 있는데, 이 빛이 과연 내 삶에 어떤 작용을 하고 있는지 돌아봐야 합니다.
   우리가 그렇게 해야 되는 일들이 굉장히 많지만, 우리는 주님과 나와의 관계, 그 하나를 위해서, 이 세상의 모든 일들은 다 '렛 뎀(Let Them)' 해야 되는 것입니다. 만약에, 주님과 나와 상관이 없다면,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이 다 연결돼 있어도, 그것은 다 쓸데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과 관계 있기를 축복합니다. 
   우리가 말씀을 계속 떠올리고, 그에 대한 부담감을 가지게 될 때, 말씀이 우리 삶에 개입할 수 있게 됩니다. 우리가 일하는 것이 아니고, 말씀이 일하십니다.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은혜가 일하시는 줄 믿습니다. 거기에 그냥 하나님이 우리를 막 채근(採根)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권면하심을 받아들이기만 하면, 그 순간에 놀라운 도움의 손길들이 내 곁에 붙어서, 또 놀라운 물질과 사람 관계 등 놀라운 일들이 다 내 옆에 붙어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게 하시는 줄 믿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예배에 그렇게 사모하면서 들어와도, 무엇 하나에 딱 걸리면 그 순간에 다 사라집니다. 오죽하면, 성경에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 들을만한 일이 있는줄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마 5:23~24)"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것이 다 우리를 위한 아주 실제적인 말씀입니다. 우리가 화해하면, 하나님과 길이 열리는 줄 믿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상황을 아십니다. 모든 상황 가운데 역사하시는 우리 주님이십니다. 원래 빛이 비췄던 곳은 잘 성장해서, 우리가 이런 일들을 잘 모를 것입니다. 그러나, 이방 땅 갈릴리와 아무에게도 주목받지 못하는 나사렛, 또한 그렇게 힘들게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그 빛은 너무 소중한 구원의 빛이 되십니다.
   우리가 오늘 하루도, 살면서 힘쓰는 만큼, 잘 살고 잘 믿고자 하는 만큼, 어려움을 많이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런 가운데 절대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에게 어려움이 오는 만큼 "내가 잘 믿고 있구나.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구나. 내가 사랑받고 있구나"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우리가 끝까지 이 믿음을 변치 않고 정진(精進)해 나가면서, 교회와 목사님을 사랑하기를 축복합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우리를 누구보다 가장 잘 아시는 주님께 내 마음의 모든 염려를 맡기고, 우리가 믿음으로 담대하게 나아가길 소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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