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6 토요 새벽을 깨우는 가정 예배, 담임 목사님 '우리가 보는 눈이 우리의 삶을 만든다' 말씀 요약, 로마서 12:1~2, 작성자: 이용석 안수집사>
오늘 말씀은 우리가 앞으로 10주간 함께 우리의 삶에 세워가야 하는 성경적인 세계관(世界觀)의 가치들에 대해서 말하는 개요(槪要)와 같은 내용입니다. 우리가 정말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성장하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성경을 외우거나 읽는 것도 중요한데, 성경 안에 있는 하나님의 뜻과 생각과 하나님이 이 땅을 운영하시는 방법들을 분명히 체화(體化)해야 됩니다. 우리는 이것을 지식으로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살아가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우리는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어떻게 결정을 내려야 할지, 이것은 단순히 지혜의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 성도의 가장 큰 지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자 할 때, 지혜가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정말로 모든 사람들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건강한 성경적인 세계관을 꼭 갖추기를 축복합니다.
사람들이 다 보는 눈이 다릅니다. 우리 사람들이 갖고 있는 조금의 성향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우리가 보는 눈이 달라지게 됩니다. 우리의 보는 눈이 달라지면, 우리의 마음도 달라지고, 우리의 삶도 달라지게 됩니다.
요사이, 우리가 너무 현실적인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믿음과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놓쳐버리고, 우리가 모든 것을 통제하고 원하는 대로 이끌어가는 방식의 삶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우리가 어려운 사람을 만났을 때도, 항상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지혜와 힘으로 그 상황을 이겨내라고 말합니다. 우리에게 상황이 다른 것이 아니라, 우리의 보는 눈이 달라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어떠한 세계관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 성경의 말씀을 보면서, 다시 한 번 도전을 받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는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라고 적혀 있습니다. 우리가 구별할 줄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 삶에 창문이 다 있습니다. 우리는 그 창문을 통해서 세상을 내다봅니다. 다니엘은 기도의 창문을 통해서 세상을 내다봤습니다. 그는 항상 어려운 일이 있으면, 기도의 문을 열고 예루살렘을 바라보면서 기도하면서, 기도의 창문을 통해서 모든 문제들을 해결해 나갑니다.
어떤 사람은 물질의 창문밖에 없습니다. 누군가는 성공의 창문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우리의 창문이 왜곡되어 버리면, 인생이 괴로워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실패하면 끝난 인생이고, 돈을 못 벌면 이류나 삼류 인생이 됩니다. 점점 우리의 창문이 우리의 삶을 규정하고 한계를 지으며, 우리를 정죄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무엇이 진짜이며, 무엇이 옳은 것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이런 결정들을 단순히 내가 보는 뉴스나 신문이나 사람들이 뭐라고 하는 것에서 찾아내지 않습니다. 우리는 모든 것들을 하나님의 말씀에서 찾아내야 되고, 그것이 우리 삶의 바탕이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우리 교회는 절대로 인간적인 방법으로 교회를 운영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면 더 잘 될지, 어떻게 하면 더 큰 교회가 될지, 어떻게 하면 이 세상에서 더 알려질지, 이런 것들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어떻게 하면 기뻐하실지, 하나님이 어떤 교회를 원하실지와 같이, 우리의 질문이 달라지고, 우리의 방향이 달라지게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갖고 있는 교회의 세계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교회의 세계관을 갖고 있는지에 대한 것으로, 그것이 성경적인지 아니면 세속적인지 이 차이만 있을 뿐입니다.
우리는 성경의 눈과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세계관은 단순히 우리의 신학과 신념이 아니라, 매 순간 우리가 결정을 내리는 기준이 됩니다. 우리가 내리는 모든 순간의 결정에서, 우리의 세계관이 작동하고 있습니다.
내가 돈을 어떻게 쓸 것인지, 내가 사람들과 어떤 관계를 맺을 것인지, 내가 무엇을 위해 사는지, 그런 비전(Vision)도 세계관과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우리에게 비전도 세계관도 다 보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세상을 보느냐에 따라, 우리의 비전이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교회에서 정말 하나님을 경외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을 길러내야 합니다. 교회에서는 믿음과 예배가 최고인 것입니다. 교회에서는 기도가 우리의 살 길인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아이들에게 이런 세계관을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우리가 아이들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고 싶다면, 우리에게 중요한 일이 있을 때, 기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또한, 하나님이 우리를 인도하신다고 고백하길 바랍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에 주권을 갖고 계십니다. 우리의 생명도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나님만이 유일한 신이시며,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승리하는 것입니다. 우리 학생들도 아이들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에게 기도는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 우리의 예배는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 우리에게 교회와 여호와 하나님은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 이것이 우리의 세계관에 반드시 뿌리를 내려야 할 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오늘 말씀처럼 마음의 변화를 받아야 됩니다. 우리의 생각과 가치관이 바뀌어야 합니다. 우리가 예배드리면서 정말로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하는 은혜가 있어야 하지만, 예수님이 나의 구주가 되시면, 나의 마음이 바뀌어야 됩니다. 나의 좇아가던 것들이 바뀌어야 되고, 나의 세계관이 바뀌어야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여전히 세상의 세계관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모든 결정이 우리가 무엇을 믿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마태복음 6장 22절에서, 주님께서는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라고 말씀합니다. 눈이 성하면 우리의 삶이 밝습니다. 또한, 시편 119편 105절 말씀에,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밝히고 나아가면, 우리는 이 세상에서 넘어지지 않고, 반드시 승리하는 삶을 살게 될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함께 앞으로 10개의 세계관을 배우려고 합니다.
그런데, 세계관은 신학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 안에 정말 오묘한 진리들과 삶의 중요한 가치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우리가 이 10가지를 분명히 알면 삶에 실패하거나 헛된 길로 걸어가지 않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이 10가지로 건강하게 자라면, 인생 가운데 내리는 모든 결정들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결정들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10개의 세계관을 크게 3개의 흐름으로 말하자면, 창조와 인간 존엄과 타락에 대한 것으로 우리는 어디에 있고 어떤 존재인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구원과 하나님의 나라를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이 무엇을 하시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될 것입니다. 또한, 청지기와 공동체 진리와 소명과 샬롬에 대해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그런 3가지 큰 분류를 나눠서 이야기를 나누게 될 것입니다.
이런 시간을 통해서, 우리 모두가 건강한 세계관으로 여름을 잘 날 수 있는 은혜가 있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건강한 세계관을 갖겠다는 마음으로 새벽 예배를 지킨다면, 하나님께서 이 시간 통해서 우리 모두를 건강하게 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세상의 눈으로만 보면, 실패하는 지점들이 있습니다. 모세가 왕궁에서 마흔 살에 왕궁에서 살인죄로 쫓겨날 때, 그의 인생은 끝난 것 같습니다. 바울이 예수님을 만나고 그는 출세를 포기한 실패한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내가 지금 겪고 있는 질병은 아픔이고 저주입니다. 실패는 실패일 뿐입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잘 살거나 행복할 것 같고, 인기 있는 사람들은 세상에서 가장 멋있는 삶을 사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반드시 믿음의 눈을 갖춰야 합니다. 그럴 때, 나의 삶을 해석하는 방법이 달라집니다. 또한, 나의 삶을 바라보고 추구하는 방법도 달라집니다. 우리 성도들은 어려운 일을 만났을 때, 믿음의 눈이 작동하기 시작해야 합니다. 우리가 환난이나 어려운 사람을 만나면, 믿음의 눈이 뜨이기 시작해야 합니다.
20세기 초반에 시작했던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What Would Jesus Do?, 약칭 WWJD)라는 운동이 있었습니다. 그것이 또 얼마 전에도 한동안 인기가 다시 한 번 불일 듯 일어나서, 많은 사람들이 그 팔찌나 목걸이를 하고 다니는 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우리가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보실까요?"라는 운동으로 좀 전환을 해야 합니다.
우리 기독교 안에는 잘못된 세계관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우리가 세상의 세계관으로 살아가면서 이것은 죄나 돈이나 힘이 없어서라고 할 때, 주님은 다르게 보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보시는 분을 우리가 갖춰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향후 10번의 말씀을 통해서, 우리 안에 예수님처럼 볼 수 있는 시각이 만들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가 거듭나고 예수님을 참 나의 구주로 영접하며 예배를 사랑해야 그렇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우리가 토요일날 새벽에 예배드리는 것처럼, 세상 사람들에게 바보 같은 모습이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보는 눈이 다릅니다. 예배가 우리를 살립니다. 예배가 우리 아이들을 반드시 하나님의 능력 가운데 길러줄 것을 믿습니다. 우리가 그것을 믿기 때문에, 우리는 예배드리고 주님을 붙잡는 것입니다. 우리가 영원토록 우리의 주님이 바라보는 눈처럼 바라볼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런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고 앞으로 10주를 함께 잘 동행해 주기를 부탁드립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우리가 마음의 변화를 받아서,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우리에게 은혜와 믿음과 예배의 세계관을 주시길 소망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