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0 새벽2부 예배 원로 목사님 말씀 요약, 요한일서 3:9~18, 작성자: 이용석 안수집사>
   오늘 본문 말씀에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그도 범죄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라"라고 적혀 있습니다. 그래서, 이 씨는 하나님이 심은 그 자녀의 씨라는 것입니다. 꽃도 씨가 있어서 심으면 그 꽃이 피듯이, 내 안에 씨를 먼저 심어줘야 되는 것입니다. 내가 아무리 노력한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씨가 있는데, 그 안에 생명이 있는 것입니다. 사탄은 사탄의 씨가 있는데, 국가가 막아도 안 되고, 본인이 아무리 노력해도 다 안 되는 것은 그 씨 때문입니다. 우리가 좋은 일을 많이 해서 좋은 교인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교인의 씨는 똑같습니다.
   교회는 예수님과 성령의 씨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그 씨가 오면, 우리는 죄를 안 지으려고 합니다. 죄는 우리를 완전히 망치는 암과 같은 것인데, 그것을 계속 반복한다는 것은 그 씨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의 영육을 다 망치는 것이 죄입니다. 우리가 그런 죄를 딱 한 번 지으면, 죽는 것 같이 생각하면서, 눈물이 나고 못 견디는 것입니다. 
   또한, 그 씨는 우리가 이웃을 사랑하게 합니다. 그전에는 전부 자기 사랑이었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인간이 일하고 먹고 공부하고 노력하고 땀 흘리고 하는 것이 전부 자기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기독교는 남을 위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종교입니다. 하나님의 복도 이웃을 사랑하는 것만큼 오는 것입니다. 우리의 보는 눈이 이웃과 세계를 보아야 되는데, '우물 안 개구리'라는 말처럼, 우물 안만 보는 사람은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모든 죄와 이기적인 것과 자기를 위한 것은 다 같이 하나로 가는 것입니다.
   이웃 사랑이 내 그릇이고 능력입니다. 우리가 끝까지 성령 충만함으로 그 훈련을 받아야 됩니다. 내 능력으로 충만한 것이 아닙니다. 성령의 능력도 다 남을 위해 가게 되어 있는데, 그 은사가 자기를 위해 쓰는 것은 없습니다. 그 은사를 다 자기를 위해 쓰게 되면, 그 은사는 죽는 것입니다.
   우리가 젊었을 때는 씨를 많이 뿌리면서 훈련을 받아야 됩니다. 봄은 씨 뿌리고 가을은 거두는 것인데, 누가 젊었을 때 훈련을 받는지가 이제 그 인생의 후반부를 좌우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삶이나 다윗의 삶이나 모세의 삶이나 다 고난이라는 훈련을 거치는 것입니다. 믿음의 훈련에는 '약방에 감초'처럼 고난이 반드시 같이 가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고생을 하게 되어 있는데, 이 고난은 값진 고난입니다. 
   그런데, 요새 젊은이들에게는 그런 고난의 훈련이 없습니다. 우리는 자신을 희생해야 되고, 낮추어야 되며, 부인해야 됩니다. 제일 나쁜 사람은 바로 '나'입니다. 우리가 언제나 자기를 향해서는 겸손해야 하고, 사탄이 틈타지 않도록 훈련을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것은 공금(公金)입니다. 공금은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그 목적대로 써야 됩니다. 우리가 그것을 남과 이웃을 위해서 쓸 때, 하나님이 계속 끝까지 밀어주시기 때문에, 내가 진짜 부자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언제 이 땅을 떠날지 모르는데, 자기를 위해 쌓아두는 것은 아무것도 아닌 것입니다.
   우리는 남에게 해를 끼치면 안 됩니다. 특별히, 물질에 해를 끼치면 안 됩니다. 우리에게 '물질'이라고 하는 것은 땀과 수고와 눈물과 피로 얻은 것으로, 우리가 생명을 바쳐서 그 위험을 무릅쓰고 돈을 벌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절대로 남에게 물질에 피해를 끼치면 안 되는 것입니다.
   구약성경의 모세오경에는 총 613개의 계명이 있습니다. 그것을 딱 축소하면 십계명이 됩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에게 제일 큰 계명이 무엇인지 물었을 때, 그것은 '사랑'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사랑'이라는 한 계명만 지키면, 613개의 계명을 다 지킨 것과 같은 것입니다.
   사랑은 남을 위한 희생입니다. 우리가 남을 돕는 것처럼 행복한 일이 없습니다. 우리 인간이 범죄함으로 방향을 딱 자기에게로 돌렸는데, 그것이 우리에게 독이 되고 저주가 되었습니다. 이것 때문에 인간이 망한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오셔서 내게로 오는 물길을 남에게로 그 방향을 트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남을 위해 유머도 많이 해야 되고, 말로도 남을 기쁘게 해야 됩니다.
   우리가 남을 사랑하면 시험에 들 일이 없지만, 이기적으로 살면 시험에 들지 않는 날이 없습니다. 내 안에 매일 시험 들어오고 불만이 가득한 것입니다. 우리가 자기를 위해서 살면, 그것은 '가인(Cain)'으로 그 씨가 다른 것입니다. 우리가 남을 생각하면 하늘 문이 열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우리에게 다 주시듯이, 다윗도 남을 위해 정치하듯이 해야 됩니다. 우리가 다윗의 복을 받길 축복합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운데, 이웃을 사랑하고 나누어주고 위로하고 용기를 주면서, 남에게 꼭 유익을 주는 성도가 되길 소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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