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새벽2부 예배 원로 목사님 말씀 요약, 요한일서 5:4~5, 작성자: 이용석 집사>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와 백성이 됩니다. 우리가 성령 충만함으로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한 사람만이 세상을 이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는 것은 내 노력과 결심과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님이 우리 마음을 움직여야 하는 것입니다.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오셔서 우리를 도와주실 때만이 우리가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할 수 있습니다. 성령이 우리 안에 오셔서 우리를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으로 품고 굴려야 합니다. 계속해서 성령이 역사해야 내 마음에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는 믿음이 싹이 나게 됩니다. 오직 성령이 우리가 예수님을 믿도록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는 하나님의 자녀는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이 같이 하십니다. 인간은 절대로 사탄과 죄악이 지배하는 세상을 이길 수 없습니다. 사탄은 계획적으로 우리를 넘어뜨리고 범죄하게 합니다. 각종 질병, 사고, 재난, 불행, 저주, 죽음, 고통, 슬픔, 후회 등으로 우리의 인생을 망치는 군 부대와 같습니다.
   그러나, 성도는 항상 하나님이 지켜주십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를 다 지켜주시고 머리털도 안 상하게 하신다고 했습니다. 악한 사탄이 제아무리 강할지라도 예수님을 믿는 사람을 훔쳐갈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어디를 가도 주님과 동행해서 주님과 같이 가야 합니다. 주님의 손에 무기가 다 있습니다. 나를 지키는 모든 능력이 주님에게 있는 것입니다.
   교회는 기도가 중요합니다. 우리가 세상을 이기는 무기는 기도의 교회와 말씀과 성령입니다. 우리의 주일을 잘 지키고 예배를 잘 드리는 것이 무기입니다. 그것으로 모든 적을 공격할 뿐만 아니라, 반대로 모든 적의 공격을 막아내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하면 다 막아낼 수 있습니다. 교회가 다 막아내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과 죄악을 이기려면 교회에 나와야 합니다. 우리 인간은 연약하고 내 마음이 약하여 죄에 넘어질 때도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모든 넘어진 자를 다시 일으켜 주시고 죄의 상처를 싸매어 주시며 죄로 입은 모든 피해를 다 치료하고 회복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죄를 지으면 빨리 교회로 와야 합니다. 예수님과 교회 앞으로 빨리 나와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회개하고 죄를 반복하는 것은 영적으로 죽은 사람입니다. 
   우리가 교회와 기도와 말씀과 예배의 균형을 잡아야 됩니다. 말씀이 있는 기도, 예배가 있는 기도, 교회가 있는 기도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교회의 그늘 아래서 기도하고 훈련해야지 그것을 벗어나면 문제가 생겨 버립니다. 그래서, 우리는 가족들하고 기도원에 가서 1년에 몇 번씩이라도 아무리 게을러도 시간을 내야 합니다. 특별히, 가정에 어려움이 있으면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시면서 기도하라고 주시는 경고임을 빨리 알아차려야 됩니다. 우리에게 기도 외에는 길이 없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복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성령 충만한 군인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영적 싸움에 지면 안 되고 영적으로 강건해서 반드시 이겨야 합니다. 우리에게 좋은 것은 둘이 오는 법이 없고, 나쁜 것은 혼자 오는 법이 없습니다. 세상의 모든 불행은 동서남북으로 오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세상을 이기는 자는 없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가정과 교회에는 무기가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기도밖에 없습니다. 기도, 말씀, 성령, 교회가 우리를 축복하는 길입니다. 우리를 모든 환란, 저주, 멸망, 불행, 악한 사탄의 죄악된 세상에서 나와 내 집을 지켜주는 큰 방패는 그 길밖에 없는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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