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새벽2부 예배 원로 목사님 말씀 요약, 시편 116:1~8, 작성자: 이용석 집사>
   하나님은 이 교회를 통해서 기도의 훈련을 받게 하십니다. 영적 훈련의 핵심은 기도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귀히 쓰는 분들은 기도만 많이 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다음에 큰일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다윗도 아침과 점심과 저녁에 탄식하며 기도하였습니다. 우리는 일찍이 기도를 시작해야 됩니다. 
   우리가 기도를 해도 눈물의 기도를 많이 쏟아야 합니다. 우리에게 회개의 기도, 아픔의 기도, 성령 충만하여 흐르는 기도가 필요합니다. 수많은 환란과 핍박과 시험에서 잠자지 못하고 당하는 많은 고난에서 우리의 눈물이 빠져나와야 합니다. 몸의 눈물 속에 내 독소가 크게 다 빠져나오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해야 문지방을 넘을 수 있습니다. 천지가 다 도와줘도 인간은 하나님이 도와 주셔야 되게 되어 있습니다. 나를 도울 이는 하나님 밖에 없습니다. 
   이 세상은 영적인 광야입니다. 우리가 기도의 광야를 거쳐야 이 세상의 광야를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광야는 한순간에 우박이 떨어지고 사자떼가 와서 다 가져가게 됩니다. 우리의 기도하지 않는 재산은 재산이 아니고, 기도하지 않는 행복은 행복이 아니며, 기도하지 않는 건강은 건강이 아닙니다. 우리의 모든 것은 기도로 해결해야 됩니다.
   구약과 신약을 보면 구약의 제도가 신약에 와서 싹 다 없어집니다. 양을 잡아들이는 제사가 하나님 앞에 찬송과 교회를 통해서 드리는 전혀 피가 없는 예수님의 보혈을 믿는 믿음의 피로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또한, 구약에 있는 지성소와 성전과 제사장과 족장과 안식일도 다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오직 기도만 남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은 아브라함의 그 기도를 이어받았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인데도 항상 기도하셨습니다. 우리가 착하고 믿음으로 살고 깨끗하면 시험이 더 많게 됩니다. 우리가 정직하고 진실하고 흠이 없을수록 사탄은 훨씬 더 좋아합니다. 인간의 무기는 하나님이 함께 하셔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 훈련을 거치면 안 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모든 것을 두고 예수님은 우리에게 딱 깨어 기도할 것만 부탁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 앞에 기도의 훈련이 됐느냐 안 됐느냐가 중요합니다. 기도 훈련이 된 사람은 기도를 안 하고 못 견디는 것입니다.
   교회는 오직 기도하는 집입니다. 우리는 기도하며 사는 것으로, 기도하면 문턱을 넘어갑니다. 성경을 보면 이 세상은 사자떼가 우리를 공격한다고 했습니다. 기도 안 하고 괜찮은 사람은 이 세상에 한 명도 없습니다.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이 도와주십니다. 일단 우리가 기도하면 마음이 편안해 지고 다 살게 됩니다. 점점 말세에 기도하는 시간이 줄어들고 교회가 기도의 불을 끄고 있습니다. 우리 가정을 지키는 힘은 기도입니다. 예수님도 새벽을 깨워 기도하셨습니다.
   교인은 기도 무릎만 꿇으면 됩니다. 기도 하나만 아는 사람이 제일 복받은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하지 않으면 내 혼자 몸도 힘듭니다. 우리가 기도하면 큰 이스라엘 민족도 쉽게 인도하는 것처럼 하나님이 인도하시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감당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길게 기도한다고 좋은 것이 아닙니다. 좋은 기도는 하나만 가지고 부르짖되, 주님께 불쌍히 여겨달라고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신약에는 기도하는 자가 광야의 기적을 만나게 됩니다. 우리를 가로막던 홍해가 기도하면 갈라집니다. 그래서,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많이 경험합니다. 우리 영혼이 새벽이 되면 다 깨어나서 아버지 집에 나와야 합니다. 그럴 때, 사탄이 다 물러갈 줄 믿습니다.
   우리는 기도의 줄을 놓지 않고 평생을 기도해야 합니다. 오늘 광야에 언제 어느 가정에 재앙이 닥칠지 아무도 모릅니다. 수많은 우울증과 온갖 죄악이 한도 없이 범람한 이때에 기도 외에는 막을 길이 없습니다. 나를 살리는 것도 가정을 살리는 것도 내가 사는 것도 기도 외에는 없는 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새벽을 깨워 다윗과 같이 기도의 용장이 되고 기도의 훈련받아 산을 넘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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