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과 지옥의 차이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하나님은 우리들이 촛불 밑에서 감사하면
전등불을 주시고,
전등불 밑에서 감사하면 달빛을 주시고,
달빛 아래서 감사를 하면 햇빛을 주시고,
햇빛 아래서 감사하면....무엇을 주실까요?

그에 대한 답은 바로 이것입니다.
이 지상의 그 무엇으로도 비교할 수 없는 것을
주십니다. 바로 천국입니다.

우리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있다면
이미 작은 천국이 있다는 것입니다.
감사하는 마음 속에는
시기도 질투도 미움도 원망도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종교 개혁자 '루터'는
마귀의 세계에는 감사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감사에는 목적이 없어야 합니다.
순수하게 마음을 바쳐 감사해야 합니다.
그렇지 아니하고 은근한 계산에서 이루어진 감사,
대가를 바라는 감사는 감사가 아닌 아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건성으로 하는 감사는 인사치례에 불과합니다.
감사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이 있다는 것은,
감사하지 않는 사람에겐 당연히 징계가 따른다는
의미가 된다.


그러나 감사하지 않는다고 해서 별도의 법칙이 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즉 감사하지 않는 마음이 어둠이요,
그 자체가 곧 지옥이기 때문입니다
.
세익스피어는 감사가 없는 인생을 가리켜서
눈보라가 휘날리는 겨울 바람보다도 모질다고 질타를
하였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가난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들이 가난하게 된데에는 여러 가지의 이유가
있습니다.
원래부터 가난한 사람, 사업에 실패를 하여서 가난한
사람, 능력이 없어서 가난한 사람 등등 저마다 타당한
이유들이 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가 안고 있는 병패 가운데 하나가 빈곤
문제인데, 거기에는 제도상의 모순도 있고, 정책상의
잘못도 물론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인 결함이나 잘못, 실수도 없다고는 말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것은 퍽 다양하기 때문에 여기서는 논할 성질이
못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느겨지는
점이 한 가지 있습니다.
그들의 마음속에는 감사가 없다는 것입니다.
감사대신 불만과 불평과 원망이 가득차 있습니다.
그 대상은 정치인이기도 하고 이 세상 전부이기도 합니다.
또한 하나님이기도 합니다.

자기의 무능을 탓하고, 높은 교육을 받게 해주지 못한
부모를 탓하고, 이런 팔자를 갖게 한 하나님을 탓합니다.
원망의 대상이 자신이든 타인이든 제도이든 이 세상이든,
가슴속에 도사린 그 원망, 그 불만, 그 찌든
마음이 앞길을 가로막는 제 1차적 요소임을 깨닫지
못합니다.

영국의 문칠가요 철학자인 칼라일은

"아무 것도 없는 제로 상태에서 감사하라,
제로 이상의 것은 모두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다
,"
라고 말했습니다.

존재하는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다.
나의 생명이 존재하는 것은 하나님에 의한 것이다
.
모두가 다 나에게 무관심해도 나를 존재케 하신
하나님의 관심은 나에게로 향하고 있다.
그러므로 그 하나님께 감사하면 환경에도,
인격에도, 성품에도 물질에도, 그 몸에도
하나님의 관심이 구체적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마틴 루터 킹'은
"나는 흑인으로 태어난 것을 감사한다."고 말했다.
그랬기 때문에 흑인이 가장 멸시받는 백인의 나라
아메리카에서 킹은 존경받는 위대한 선지자적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었던 것이다.

마귀의 세계에는 감사가 없다. 그곳이 바로 지옥이다.
감사가 없는 사람은 어둠 속에서 살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탐욕이라든가 원망, 불평, 같은 것들은 가시덤불이나
쓸모없는 잡초처럼 잘도 자랍니다.
거침없이 자라서는 알곡이 될 식물의 성장과 발육을
가로막고 맙니다.

감사는 저절로 자라지 않습니다.
그것은 마치 고귀한 식물과 같아서 잘 가꾸어야 합니다.
여러분의 마음에 감사의 씨앗을 심고 잘 자라도록
보살펴 주어야 합니다. 가시덤불 같은 불만이나
탐욕이나 원망에 짓눌리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가꾸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꾸만 감사하다고 말하시기를 바랍니다.

화를 낼 일에도 "감사합니다."라고 먼저 말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가 습관이 되도록 되풀이하면서
마음을 가꾸어야 진정한 천국이 있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에게 작은 천국이 있습니다.
천국과 지옥은 어느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마음안에 작은 천국이 있고
영원한 나라에 거대한 천국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 모두 이 거대한 천국이 존재하는 영원한
나라로 가기를 갈망하며 온전한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어가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인터넷 다음카페, 하늘나라 여는 문
강단을 지키는 작은 청지기
"가장낮은자" 목사.




하늘나라 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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