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의 문제가 아니라 영적대결이다

 

기도의 폭격이 강력한 무기

 

 

 

 

지난 8월에 한국에 가기 전에 천안함 사건으로 한국이

시끄러워졌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국을 떠나려고 할 때, 연평도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아들이 전화를 걸어서 "엄마, 지금 텔레비젼 보고 있어요? 북한이 연평도를 공격했어요"라고 알려주었습니다.

 

미국에 와서 보니 한국에서 다시 사격훈련으로 도발이

일어나느냐, 안 나느냐로 위기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저도 한국에서 사역을 할 뿐 만 아니라 아들도 한국에서 원어민 영어교사로 있기 때문예 한국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졌습니다. 그리고 불안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저러다가 어디 한방 폭탄이 떨어져서 많은 사람이

죽으면 어떻하지?"라는 불안감,

그래서 경제가 흔들리고 한국이 어렵게 되면 어떻하느냐에 대한 걱정이 깊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할 일이라고는 기도뿐이 없다고 생각해서

그 문제를 놓고 기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하나님이 저의 마음의 평안을 주고

응답을 주셨습니다.

그 때에는 사격훈련이 시작되기 전,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국민들도 마음이 조마조마 하던 때였습니다.

 

"이것은 남북한의 문제가 아니고 뒤에서 조정하는

지역영(territorial spirit)의 문제이다.

그런데 그 지역영이 지금 힘을 잃었다.

왜냐하면 한국으로부터 기도의 폭격을 받았기 때문

이다."

 

그 다음부터 저의 마음의 평강을 누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앞에서 나타나는 실전은 남북한의 문제이지만

영적으로는 영원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과 북한을 쥐고 있는 독재의 지역영이 한판 싸움이 벌어진 것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한국을 오실 재림 예수님을

위해 사용하시려고 하고 있기 때문에 귀신들이 그렇게

한국을 공격하고 괴롭게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뻐하라, 이스라엘이 강해진 것은 편안할 때가 아니고 전쟁을 할 때이다.

내가 한국을 실전에 강한 나라로 세울 것이다.

그리고 준비하도록 기도를 깨울 것이다"

 

요사이 저는 한국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사무엘 상을 보게 되니까 이스라엘과 블레셋이 전쟁할 때 그들이 사무엘에게 기도만 하도록 요청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여호수아가 전쟁을 할 때에도

아론과 홀이 모세의 손을 들어 기도하게 하였으며

그 기도로 전쟁에 승리한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육적이든지, 영적이든지 전쟁의 뒤에는 기도가 있어야

합니다. 기도의 폭격이 어느 것보다도 더 강력한 것임을 알아야 하며 한국교회가 지금 이렇게 민족과 나라를 위해 기도해야 할 때라는 것을 가르쳐주는 사건인 것입니다.

이 민족을 위하여 기도해야하는 이유는 오실 예수님

재림을 위해 한국이 세계 선교강국으로 일어설 나라

이기 때문입니다.

 

사무엘상7:7,8

 

"이스라엘 자손이 미스바에 모였다 함을 블레셋 사람들이 듣고 그들의 방백들이 이스라엘을 치러 올라온지라 이스라엘 자손들이 듣고 블레셋 사람들을 두려워

하여 이스라엘 자손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당신은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쉬지 말고

부르짖어 우리를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구원하시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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