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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된 성전이 되기 위하여
                                 (왕상 8: 1-11)
    
    솔로몬이 여호와의 성전을 완공하고
    언약궤를 다윗성에서 예루살렘 성전으로 옮겼다.
    언약궤를 옮길 때 제사장들이 메었으며
    언약궤를 지성소 그룹들의 날개 아래 두고
    제사장들이 나올 때에 구름이 여호와의 성전에
    가득하매 제사장이 그 구름으로 말미암아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가득하였기 때문이다.
    
    솔로몬이 아무리 성전을 화려하게 잘 지었어도
    하나님의 임재가 없다면 결코 그 성전은
    성전이 아니다. 그저 껍데기일 뿐이다.
    성전은 하나님의 임재가 있어야 성전이다.
    성령님을 모신 사람이 성전이요
    이런 성도들의 모임인 교회가 성전이다.
    나에게는 성령님의 임재가 있는가?
    성령님의 충만함을 늘 누리고 있는가?
    껍데기뿐인 성전의 모습은 아닌가?
    
    하나님 아버지!
    제가 성전으로 아름답게 세워져 가길 원합니다.
    제가 말씀 안에서
    기도로 무장하고 살아도
    하나님의 영이 저에게 역사하지 않으면
    결코 성전이 될 수 없음을 압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를 껍데기뿐인 성전의 모양으로 두지 마시고
    날마다 성령의 임재로 살아 역사하는
    성령의 전으로 사용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김영호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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